별장
별장

 

꽃들이 무성한 창가에는 누군가의 손길이 거쳐 간 흔적이 있다.

옛날에는 건설 자재가 귀해서 양철지붕을 많이 사용하였다.

'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라는 영화도 있었지.

 

비가 올 때면  빗소리가 요란하게 양철을 때리는

그런 옛이야기가 생각이 난다.

그림 소재에 얽힌 잡다한 추억이 정리가 되듯 아름답다.

 

편집: 최호진 객원편집위원,  심창식 편집장

최호진 객원편집위원  chj1959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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