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지리산에서 한겨레 주주와 독자 및 주주통신원 모임을 가졌다. 1박2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지리산 나들이는 서울·경기팀과 호남팀(김종근 한주회 호남지역위원장 중심) 10여 명이 모인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은 지리산 뱀사골 근처 일출산채식당에 모여 점심과 함께 서로 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가진 후 팀을 나누어 뱀사골 계곡에서 쉬거나 지리산 둘레길 산책을 진행했다. 내일 18일은 지리산 함월당 김종근 호남지역위원장 댁을 방문 후 지리산 둘레길을 돌 예정이다.
오늘 모임의 주축인 한주회(한겨레 주주통신회)는 올해 9월 경주나 우포에서 영남지역 모임을 가진 후, 11월 서울에서 총회를 열 예정이다.
편집 : 김미경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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