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시민 평화통일 선언 기자회견

한성 시민통신원l승인2018.04.26l수정2018.04.30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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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날 모입니다, 광화문에서!”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당일인 4월 27일 광화문광장에서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제 시민의 의사와 요구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다음과 같이 진행합니다.

★ 일정 ★

1. 11시 식전행사 : 남북정상회담 성공 기원제, 풍물공연 (이순신 장군 동상 앞)

2. 기자회견 : 2시

3. 장소 :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

4. 부대행사 : 1-2차 남북정상회담 자료 사진전

5. 선언문

<역사적인 2018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하는 시민들의 평화와 통일 선언>

2018년 4월 27일 역사적인 2018 남북정상회담이 열린다. 이어 세기적인 북미정상회담도 열리게 될 것이다.

이제 우리 민족에게 새로운 자주 평화 통일의 시대가 열리는 듯하다. 이번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에서는 아마도 한반도의 자주 평화 통일시대를 열수 있도록 종전선언은 물론 불가침조약 문제를 비롯해 오랜 세월간의 적대적 관계를 종식시키고 화해와 협력의 시대로 발을 들이게하는 여러 문제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남북의 두 정상이 의기투합하여 만들어내는 이 민족사적으로 큰 의미를 갖는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쳐지길 두손 모아 기원한다.

아울러 한편으로는 이제 우리 평화와 통일을 추구하는 활동가/시민들이 정상회담에 발맞춰 무엇을 해야 할지를 생각해봐야 할 시기에 있음을 느끼며 우리 평화협정행동연대를 비롯한 제 시민사회단체와 참석자들은 우리들의 방향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하나, 우리는 ‘우리민족끼리’를 평화통일 과정의 가장 높은 자리에 올려놓을 것이다.

우리 민족은 7.4공동성명, 남북 기본합의서, 6.15공동선언 그리고 10.4선언이라는 역사적 자산을 갖고 있다. 우리 민족이 70여년 통일운동을 벌여오는 과정에서 만들어낸 소중한 민족적 자산이다. 1972년 7.4 공동성명은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이라는 통일의 3대 원칙을, 2000년 6.15공동선언은 통일 이정표를 그리고 2007년 10.4선언은 그 실천 강령에 대한 선언이다.

6.15 공동선언의 첫 자리에 있는 것이 ‘우리민족끼리’다. 이는 7.4공동성명, 6.15공동선언, 그리고 10.4선언에 면면히 흐르고 있다. ‘우리민족끼리’는 특히, 외세에 의존하거나 외세의 간섭이 없이 통일을 이루어나가는 ‘자주’ 그리고 사상과 체제를 뛰어넘는 ‘민족대단결’에 기초해 있어 우리 민족이라면 누구나 다 높이 받들어야 할 소중한 기치다. 우리는 이 ‘우리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갈 것이다.

하나, 우리는 시민의 힘으로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데에 기여할 것이다.

남과 북은 2007년 10.4 선언을 통해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3자 혹은 4자 정상들이 모여 종전을 선언하는 문제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종전선언만으로 한반도 평화체제는 구축되지 않는다.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서 정전협정 당사국 지도자가 최초로 만나는 북미정상회담이 갖는 의미는 막중하다. 북미정상회담은 종전선언에서 더 나아가 평화협정 체결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우리는 전쟁 당사국들의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을 통해 한반도에 전쟁 위험을 영구히 제거하고 평화를 공고히 하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힘을 다할 것이다.

하나, 우리는 평화통일 운동을 힘차게 벌여나갈 것이다.

남과 북은 2000년 6.15공동선언에서 통일방안에 대해 합의했다. 남북이 남측의 연합제 안과 북측의 낮은 연방제 안에 공통성이 있다고 인정하고 그 방향에서 통일을 해나가기로 한 것은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는 것으로 통일의 3대원칙인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에 그리고 남북 통일운동의 현실에 부합한다.

이러한 통일방안 논의를 진전시켜 확정하는 것은 전 민족적 통일운동의 기본이며 그 과정에서의 민의 역할은 막중하다.

우리는 오늘 역사적인 2018 남북정상회담에서 우리 민족사에 길이 남을 평화와 통일의 이정표가 세워지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자랑스러운 촛불항쟁의 주역들인 시민들과 함께 분단적폐 청산활동을 벌이는 한편 남북 민간교류 사업과 민족공동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조국의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활동을 힘차게 벌여나갈 것을 선언한다.

2017년 4월 27일 참가자 일동

6. 제안단체

평화협정행동연대(준), 장준하부활시민연대, 정의연대, 평화통일시민연대 , AOK, 평화어머니회, (사)우리누리 평화운동, 자주평화통일실천연대, 무궁화클럽, 통일농사, 고양파주흥사단, 부산의미래를준비하는사람들, 국민주권과 촛불혁명연대, 자립지지공동체, 무궁화클럽, 통일농사, 민족문제연구소인천지부, 인천 행동하는양심, 한국사회문제연구모임 네모회, 대한 장애인신문, 한평연 평화통일단체 중앙회, 평화통일신문,지구촌 등대회, 419민주혁명 3개 공법단체, 419혁명 정신선양회, 418 고대4월회등 총연합, 창작21 작가회, (사)요가문화협회 아힘사공동체, 역사교육바로세우기시민네트워크, 독도수호대, 동학실천시민행동(통일), 박원순팬클럽, 한겨레온/한겨레주주통신원회, 개혁연대시민행동, 통일염원시민회의. 개혁연대민생행동, 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 촛불대헌장범국민협의회

주관: 평화협정행동연대(준) / (문의: 한성 010-8858-4392)

▲ 지난 4월 21일 서울 시민들이 주최한 <서울평화통일선언대회>에서

편집 : 김미경 편집위원

한성 시민통신원  hansung6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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