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지사 무죄 판결에 부쳐(시로 쓴 칼럼)

이제 다시 대동단결, 촛불혁명 완성 위하여!

-이재명지사 무죄 판결에 부쳐

정영훈

 

상식과 양심이 이겼다.

2019. 5. 16.

독재와 수구 적폐의 온상

군사쿠데타 58주년에

그것을 제압하는 판결이 나왔다.

 

최창훈 판사는 공정했다.

김지사를 법정 구속한 양승태키즈나

수구적폐 세력에 물들지 않고

상식과 법, 양심에 따라 판결했다.

내 일찍이 욕 먹어가며

썼던 글에서 논증했듯이*

이지사는 무죄다.

 

거대한 기득권 세력에 기댄 비정상인,

수구세력과 연대한

친문 아닌 극문 또는 반문 인사들의 이간질,

수구 적폐에 뿌리 대어 온

일부 경찰, 검찰의

이재명죽이기는 실패했다.

 

그들의 온갖 공격과 중상모략,

재판 전 무죄 추정 원칙은 커녕

이미 범죄자, 죄인,

파렴치한 취급하지 않았던가!

경기도민이 선출한 도지사

존중은 고사하고

인권을 가진 인격체로 여기지도 않았다.

모욕과 명예훼손 밥 먹듯 하고

양아치, 악마, 패륜 운운.

그건 이재명이 아니라

그 화자, 필자 자신들의 것이었다.

 

그들이 유죄를 당연시하고

지사직 뺏을 줄 알고, 미리서

재판 결과에 따라야 한다 강조했듯이

그들은 판결을 존중해야 하리.

판결문 찬찬히 읽으며

상식과 양심을 회복해야 하리.

2심 3심에서 부당하게 뒤집으려고

다시금 범죄치 말고

비인간, 반민주 하지 마시라.

 

범 민주진영은 이제 더 이상

적들이 바라는

분란에 휘말리지 말고 대동단결,

촛불혁명완성의 길로 가야 한다.

 

촛불혁명 완성 위하여!

대동단결 위하여!

*http://www.hanion.co.kr/bbs/list.html?table=bbs_15&idxno=506&page=1&total=33&sc_area=&sc_word=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98

(2019. 5. 16)

정영훈 주주통신원  jyhkjm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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