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범철 기자 kartoon@hani.co.kr
편집위원들이 가장 하고 싶어 하지 않은 일은 기사를 ‘반려’하는 일입니다. 자주 일어나진 않습니다만 그래야 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하여 2021년 3월 29일 편집위원회에서 ‘기사 반려 규정’을 만들었습니다. 기사 반려 규정은 정식으로 등록된 인터넷 언론입니다. 물론 언론적 성격보다는 커뮤니티 성격이 강하기는 하지만 형식은 인터넷 언론이므로 그 규정에 따라야 합니다. 글을 반려하는 경우는 여러 사유가 있습니다만 대표적인 경우만 말씀드립니다. 1. 보도자료가 그대로 올라온 경우 검색해보면 유
편집위원회'는 전월 등록기사 중 을 선정하여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합니다. ‘ 2021년 3월의 필진’ 선정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권말선, 박정우, 이강근, 최호진, 하성환 통신원 5분이 선정되었습니다. 은 연속해서 선정되지 않으며 1년에 최대 4번 선정됩니다. 가. 3월의 필진으로 다음 5분이 선정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1. 권말선 통신원 - 백두산은 자란다 외 2건 http://cms.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1432. 박정우 통신
에는 작가 분들이 계십니다. 화가, 사진작가, 시인, 소설가 등... 나름 풍성하지요. 그 중 먼저 화가 주주통신원을 위한 특별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입니다.1번 타자로 그동안 100여점 이상 모바일아트 작품을 에 선보인 정병길 주주통신원 초대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정병길 주주통신원이 엄선한 작품 20점 이상이 소개됩니다. 메인화면 중간, [온스토리] 위에 코너가 있습니다. 초대전 이름은 ‘K1스마트화가 정병길 모바일아트 초대전’입니다. 많은 방문 바랍니다. 편집 : 김미경 부에디터
는 지난해 4월 환경과 에너지 이슈를 담당하는 을 신설했다. 국내 언론사에서 최초다. 박기용 팀장, 이근영, 김정수, 최우리 기자가 팀원이다. 최우리 기자는 이 팀에 합류해 좋은 기사를 많이 쏟아냈다.한겨레 [1만호 특집 기획-기후변화와 감염병 ‘자연의 반격’]의 ‘코로나, 진짜 주범은 누구인가’라는 기사에서부터 스웨덴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 국내 최초 인터뷰 기사까지 1년간 쉼없이 기사를 냈다. 이외에도 지난해 7월부터 매주 ‘이주의 온실가스’ 수치보도에도 참여하면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우리에게 알리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일어난 지 10년이 되었다. 만 명 이상이 죽고 사라진 사고는 10년 지난 현재까지도 진행 중이다. 그래도 일본 정부는 해결하고 있다고 자국민을 넘어 전 세계국민을 대상으로 큰소리 치고 있다.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난 후 세계는 에너지 산업에 대대적인 수술에 들어간다. 탈원전과 원전안전규제 강화다. 한국도 마찬가지였다. 지금은 어떨까? 친원전언론과 학자들, 관료, 일부 정당들은 그 바람을 되돌리려 애를 쓰고 있다. 워낙 심각한 기후위기로 석탄발전소의 퇴출이 시급하고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발전은 원전이라고 주장하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