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온> 편집위원회'는 전월 등록기사 중 <이달의 필진>을 선정하여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합니다. ‘ 2021년 3월의 필진’ 선정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권말선, 박정우, 이강근, 최호진, 하성환 통신원 5분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달의 필진>은 연속해서 선정되지 않으며 1년에 최대 4번 선정됩니다. 

가. 3월의 필진으로 다음 5분이 선정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1. 권말선 통신원 - 백두산은 자란다 외 2건
      http://cms.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143

2. 박정우 통신원 - '자기자신의 리더가 돼라' 외 3건
     http://cms.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123

3. 이강근 통신원 - 이제 꽃피고 새 우는 것이 예삿일이 아니다
     http://cms.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81

4. 최호진 통신원 - 다섯나라 다문화 이주민이 운영하는 카페 린(隣) 등 8편
     http://cms.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95

5. 하성환 통신원 - 민주시민교육의 관점에서 바리본 4.3힝쟁, 4.16참사, 4.19혁명 외 3편
http://cms.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179

하나 남은 꽃잎에(출처 : http://cms.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167)
하나 남은 꽃잎에(출처 : http://cms.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167)

나. 편집위원의 <한줄 논평>, <한줄 소감> 

-  김동호 편집위원

▲ 생명의 탄생은 인간의 영역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신비롭고 경이롭습니다. ‘아이야 축하한다’ 코너를 통해 벅찬 감동을 오래 기억하고 그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아이에게 그보다 큰 선물은 없지 않을까요? 참여를 부탁합니다.

▲ 3월 ‘당신을 기억합니다’ 코너에는 전종실 통신원과 형광석 통신원이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기리는 글을 주셨습니다. 돌아가신 가족이나 친지를 추모하는 글도 좋고, 병상에 있거나 오래 떨어져 있는 그리운 이에게 감사의 편지나 건강을 축원하는 글도 좋지 않을까요?

 

-  김태평 편집위원

▲ 봄의 향기가 온 누리에 가득한 3월, 대지엔 촉촉한 온기가, 하늘엔 봄비를 머금은 뭉게구름이, 남쪽에선 향기 실은 봄바람이, 처녀총각 뺨엔 홍조가, 초목엔 초록의 새싹들이. 세상은 그렇게 기지개를 켜고 삶을 노래합니다. 하지만 사람들 사이엔 이전투구로 삭막함이 안타깝습니다. 함께 어울려 조화롭게 사는 삶이 그립습니다. 조만간 그리 되리라 믿어 봅니다.

▲  최호진 통신원의 글에는 따뜻함과 팔십 평생을 살아온 삶의 이력이 진하게 녹아 있습니다. 우리가 추구해야할 가장 보편적인 사랑의 표현인 이웃에 대한 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문화가 아닌 민족과 국가는 없을 것입니다. 다문화가 더욱 가속되어 다문화란 말이 무색해질 때 조화롭고 아름다운 삶이 되지 않을까요? 그런 측면에서 <다섯 나라 다문화 이주민이 운영하는 카페 린(隣)>은 의미가 있었습니다. 피부색이나 인종, 문화와 국가로 구분하지 않고 차별하지 않는다면 보다 평화로운 세상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글을 올리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십시오.

 

- 허익배  편집위원

▲ 박정우 주주통신원의 기사는 현재 우리사회의 심각한 소외 현상들(=다문화가정 학생들의 대학교 입시문제, 결식 대학생의 빈곤문제 등)을 통시적이며 공시적인 관점에서 접근하여 문제점을 잘 적시하여 기술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청년들에게 ‘현실에 좌절하여 주저앉지 말고,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라고 권하며, 다음과 같은 말로 용기를 북돋워 줍니다. “너 자신이 되라, 다른 사람은 이미 있으니...” (~오스카 와일드)

 

- 김미경 부에디터 

▲ 3월에는 필진 56분이 213편의 글을 올려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달의 신규 필진은 류원복, 박정우, 이원영, 이종호 통신원님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 연로한 어머님이 계시고 저도 나이 들어갑니다. '노인요양원'이란 말이 낯설지 않으면서도  너무 가까이 다가올까 걱정이 됩니다. 아니 무섭기도 합니다. 오성근 통신원이  담담히 써내려간 '형편껏 살아야지' 글에서 애타는 마음을 읽어봅니다. 힘내라고 '화이팅!!' 외쳐주고 싶습니다.  

 

편집 :  김미경 부에디터 , 양성숙 편집위원

한겨레온편집위원회  hanion879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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