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범철 기자 kartoon@hani.co.kr
'한겨레:온 편집위원회'는 전월 등록기사 중 을 선정하여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합니다. ‘4월의 필진’은 16명의 필진이 참여하여 추천과 투표를 통해 선정되었습니다. 추천받은 10명중 김나린, 박봉우, 이주형, 이호균, 최호진 통신원 5분이 선정되었습니다. 은 연속해서 선정되지 않으며 1년에 최대 4번 선정됩니다. 가. 4월의 필진으로 다음 5분이 선정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김나린 : ‘진실을 바꾸는 그놈과 그놈’박봉우 :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매체인 한겨레신문이 생존하는 법’외 2건h
창간 31돌에 한겨레 동지들께 드리는 말씀한겨레 사우 여러분,오늘 우리는 창간 31주년을 맞았습니다.이른 아침 출근하면서 1년 전 아침을 떠올렸습니다. 30주년의 그날이 무척 가슴 벅찼던 기억이 났습니다. 청년의 정점이자 장년의 첫발이었던 숫자 30이 주는 힘이 강했을 것입니다.이 기념사를 쓰기 시작하면서는, 1년 전에 비하면 오늘은 좀 차분해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막상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지난해에는 30년의 세월 위에 있었다면, 올해는 또 다른 30년의 길을 떠나는 원년이기 때문입니다.토요일마다 회사 곳곳을 층층이 둘
창간 31돌 기념식이 15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겨레신문 3층 청암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 한겨레 기자 및 직원에게 한겨레상과 청암상이 수여되었고, 신문판매지국장, 외부 관계자에 대한 공로패 및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기념사에서 양상우 한겨레 대표이사는 "지난 역사를 돌이키는 것보다 다가올 미래를 내다보는 것으로 창간 기념일의 의미를 옮겨가야 할 때"라며 "한겨레의 새로운 30년은 향후 5년이 좌우할 것"이라고 밝힌 뒤 향후 5년의 열쇳말로 '도전'을 제시했다. 변화한 사회와 변화한 한겨레의 상황과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