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 信

 

일상이 정지된

코로나 역병 속에

 

복수초 꽃망울이

먼저 봄을 열고 있네

 

언 땅 녹이고

홍릉숲 모퉁이에

 

도심속 홍릉숲 모퉁이에 복수초(福壽草)가  봄이 왔음을 알린다. 입춘도 아직인데.
도심속 홍릉숲 모퉁이에 복수초(福壽草)가 봄이 왔음을 알린다. 입춘도 아직인데.

편집 : 박효삼 편집위원

이호균 주주통신원  lee1228h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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