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아르떼 숲’에서는 10·29 이태원 참사 넋 기림 전, '너의 이름을 부른다’ 이 열리고 있다. 김봉준, 박재동 화백 등 작가 39명의 회화·시 45여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못다핀 청춘을 보내지 못해...  그들의 절절한 사연을 마음에 담아  작가들을 그림을 그리고 시를 썼다. 

'우주가 자식 사랑하는 마음의 크기보다 클까? 10.29 이태원 참사에서 7천 3백여 날을 기른 생명들의 숨이 끊기는 순간은 불과 몇 분이 걸리지 않았다. '

‘너의 이름을 부른다’ 이태원 참사 추모 전시회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이 전시회에 실린 박재동 그림
이 전시회에 실린 박재동 그림

편집 : 김미경 편집위원 

박재동 주주  tangri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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