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른 생각들로 순서도 정오(正誤)도 없다. 오호(惡好)와 시비(是非)를 논할 수는 있지만 대상은 아니다. 중복도 있으므로 고려하시면 좋겠다. 여러 차에 걸쳐 싣는다.
351.
말글로 나타내는 수많은 지식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하나가 참 지식이다. 말글에서 현란한 수사를 피하자.
352.
책은 자연과 더불어 영원한 스승이요 친구다. 그들과 멀어지지 말자. 만사는 귀책이다.
353.
책 속의 지식은 삶의 자양분이다. 하지만 행동으로 실천하고 실행해야 생명의 살과 피가 된다.
354.
많은 책을 무차별하게 읽음보다 바른 책을 다독함이 좋다. 책은 친구와 같다. 진리도 표현이 다를 수 있지만 단순간단하다.
355.
良書를 읽자. 毒書는 물질독보다 훨씬 해롭다. 정신과 영혼을 오염시키기 때문이다. 신앙과 이념은 더 심하다.
편집 : 김태평 객원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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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평 객원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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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하늘에 흘러가는 흰구름을 보며 맑은 사념의 즐거움에 젖어 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