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할아버지 집에 가면 항상 주시던 옛날과자가 있다. 대구의 미도다방에 가면 옛날과자 추억을 되살릴 수 있다. 진골목에 있는 미도다방은 70년도 더 된 전통 다방이다. 텔레비전에서 보던 옛날 다방 모습이고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모여서 차 한잔하며 이야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견과류가 잔뜩 들어간 쌍화차인데 차를 시키면 옛날 과자도 같이 곁들여 나온다. 편집: 이다혜 객원 편집위원
여름방학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방학 때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국내도 좋지만 비행기를 타고 낯선 외국으로 여행을 가보는 것도 좋다. 새로운 문화를 접한다는 것이 얼마나 가슴 떨리는 일인가! 하지만 돈이 없는 학생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최대한 저렴하게 해외여행 히는 방법을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다. 가장 큰 비용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항공권일 것이다.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해서는 3개월 전부터 예매를 하는 것이 제일 좋다. 항공사에서 진행하는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절반 이하로
기말고사가 끝나면 기다리던 방학이 시작된다. 방학이 시작되면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것은 여행일 것이다. 코레일에서는 방학 기간 동안 만25세 이하 청년들에서 ‘내일로’ 기차 무제한 이용권을 제공한다.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이 시작될 때부터 방학이 끝날 때쯤에 종료되어 대학생에게 유용한 이용권이다. 판매하는 기간도 매번 다른데 이번 내일로는 어떤지 한번 알아보겠다. 올해는 작년 내일로와 다른 점이 몇 가지 있다. 일단 이용 가능한 연령이 늘어났다. 만25세에서 만 29세 이하로 연령이 늘어 더 많은 청년들이 내일로
이제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다. 내리쬐는 햇빛을 피하고 지친 일상에서도 피하고 싶다. 바다와 계곡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지친다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여행을 제안하고자 한다. 바로 깨끗한 공기와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템플스테이’이다. 2002년 월드컵당시 외국인 관람객의 숙소 부족으로 시작된 템플 스테이는 2009년 OECD 관광보고서에서 전 세계 가장 성공적인 5개 문화 콘텐츠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혹시 템플스테이에서의 새벽예불이나 108배가 부담스러워 망설이는 사람들이 있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
서울 용산구의 '디뮤지엄'에서 2월 1일부터 5월 28일까지 진행되는 는 두 섹션으로 나눠져 있다. 첫 번째 섹션은 반항기 가득한 청춘들이 좌절하고 고뇌하며 겼은 일탈을 진솔하게 표현하고, 두 번째 섹션에서는 아름다운 청춘들의 가슴 떨리는 순간을 청춘 특유의 낙천적인 감성으로 담았다. 일탈과 자유, 반항과 열정같이 청춘의 내면에 공존하는 다면적인 감정들을 한자리에서 엿볼 수 있도록 사진 200여 점, 영상 25여 점, 그래픽, 평면, 설치 등의 15여 점을 포함한 총 2
주말이나 쉬는 날, 딱히 집에서 할 것은 없고 심심할 때면 찾아가는 곳이 있었다. 편한 옷차림으로 짜장면을 시켜먹으며 만화책을 볼 수 있는 곳, 바로 만화방이다. 예전에는 동네마다 꼭 하나씩은 있던 만화방이 인터넷의 발전으로 집에서 만화를 볼 수 있게 되자 줄어들기 시작했다. 그러자 만화방이 시대에 맞춰 변화하기 시작했다. 깔끔한 디자인의 내부와 따로 설치된 흡연실, 다양한 먹거리로 다시금 사람들의 발걸음을 잡는 장소가 되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프렌차이즈 만화카페인 ‘놀숲’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