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범철 기자 kartoon@hani.co.kr
'한겨레:온 편집위원회'는 전월 등록기사 중 을 선정하여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합니다. ‘3월의 필진’ 선정은 선정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고은광순, 권말선, 김혜성, 염하경, 전종실 통신원 5분이 선정되었습니다. 은 연속해서 선정되지 않으며 1년에 최대 4번 선정됩니다. 가. 3월의 필진으로 다음 5분이 선정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1. 고은광순 : 박사모 카톡방에 핸드폰으로 소금 뿌리기(18) 외 4건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
사건팀 김완, 오연서 두 기자가 ‘텔레그램에 퍼지는 성착취’ 기획 보도로 제22회 국제앰네스티 언론상 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국제앰네스티 언론상은 인권보호에 기여한 국내 언론과 언론인을 선정해 공적을 기리고 언론 책무를 강조하기 위해 만든 상이다.관련 기사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35353.html두 기자는 지난 해 11월 25일 '능욕 댓글에 집 주변 인증샷…피해여성 ‘공포의 나날’' 기사로 시작해서 11월 28일 '성착취 가해자 추적 보도 시작
지난 3월 12일 지면 [왜냐면] 코너에 중국인 '송샤오시’가 쓴 ‘한 중국인의 고백’이 실렸다. [왜냐면]은 일반인이 쓰는 의견 코너다.굉장히 진솔한 글에 감동이 왔다. 그런데 이 기사는 현재 ‘디지털 한겨레’에서는 찾을 수 없다. 이후 3월 19일, [왜냐면]에 ‘장시눠’씨가 쓴 '저는 중국에서 온 유학생입니다’ 글에서 그 이유가 밝혀진다.관련기사 : http://www.hani.co.kr/arti/opinion/because/933160.html위 글에서 편집자는 이렇게 밝힌다.“지난 3월 12일자 [왜냐면]에 실린
김현대 한겨레 신임 대표이사가 23일 취임식을 갖고 직무에 들어갔다. 코로나19 사태로 한겨레TV 스튜디오에서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취임식에서 김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임기 내에 역점 둘 세 가지를 약속을 했다.먼저 콘텐츠 신뢰를 높여 후원 또는 디지털유료독자 10만 명을 만들겠다고 했다. 다음으로 1000억 원 매출 규모의 지속가능한 언론사로 가는 길을 열고, 끝으로 국민주 언론에 걸맞도록 대표이사 선출제도를 포함한 지배구조 혁신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한편 한겨레는 지난 주말 제3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대표와 함께 한겨
제 31회 한겨레 정기주주총회에서 20대 대표이사로 선임 예정인 김현대 기자는, 지난 14일 사내 투표에서 대표이사 후보로 뽑인 후 한겨레 구성원들에게 감사 인사 메일을 보냈다. 그는 이런 말을 했다.“목소리 없는 사람들의 목소리, 한겨레의 존재 이유입니다. 대한민국 유일의 고품질·신뢰 언론으로 가는 길입니다.”가 가야할 길을 짧지만 선명하게 제시한 선언이라고 본다. 열렬히 동의한다. 또한 앞으로 기사에서 그 선언이 실천되는지 늘 확인할 것이다.그간 주주들은 에게 이런 말을 했다."한겨레가 있어 우리나라가 좋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