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초청 통일대담> 수업 일환인 1차 현장학습으로 9월 21일 (토) 판문점과 대성동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학생, 교직원, 일반시민 40명이 참가했습니다.

▲ 대성동 주민 장단면 새마을협의회장, 박성준 선생(한명숙 전총리 남편)

판문점엔 2000년대 초부터 10여 차례 다녀왔지만 그 옆의 대성동 방문은 처음이었습니다. 판문점 방문보다 훨씬 까다로웠지만, 부녀회에서 마련해준 점심 먹고 마을회관 옥상에 올라 800m 정도 떨어진 북녘 기정동 마을과 개성공단을 훤히 내려다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2차 현장학습은 10월 25-26일 (금-토) 판문점과 대성동, 임진각과 도라산역 등을 둘러보고 민통선 내 캠프그리브스에서 숙박하고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일반인들도 신청할 수 있지만, 수업의 일환이기에 수강생, 청강생, 일반인 순으로 40명을 선정합니다. 등록 수강생들은 통일부 지원으로 무료이지만 청강생과 일반인들은 1박 2일 총 10만원 참가비를 내야 합니다.

한 달 전 신원조회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참가하고 싶은 분은 9월 27일 (금)까지 아래 사항을 다음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이름, 직장, 직위, 주민번호, 현주소, 전화번호, 이메일주소>

이재봉 담당교수: 010-3078-6580 <pbpm@hanmail.net>

최규상 조교: 010-9363-5841 <gyosang2@naver.com>

[편집자주] 이재봉 주주통신원은 현재 원광대학교 정치외교학/평화학 교수다. 지난 7월 9일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한겨레통일문화상'을 받았다.

편집 : 김동호 편집위원

이재봉 주주통신원  pbp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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