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평화를 위한 라운드테이블",유엔 한국대표부 조현대사 간담회 열려

유엔평화시민대표단 방미 5,6일차- 민중당,희망세상 뉴욕연대 간담회/6.15미국위원회 환송 만찬 이요상 주주통신원l승인2019.11.02l수정2019.11.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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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시민평화대표단' 활동 보고 5일차 - 10월 29일(화)

■ 코리아 평화를 위한 라운드테이블

▲ 평화 라운드테이블에는 노벨평화상 후보에 다섯차례 올랐던 스테판 코스텔로(중앙 우쪽) 박사가 사회를 보았다. 한국 관련 전문가들의 핵심 의제 진단과 평화대표단 제안 등으로 1시간 내내 진지한 논의가 이어졌다.


29일 화요일 11시부터 미국의 대표적 진보 씽크탱크의 하나인 IPS (Institute for Policy Studies)회의실에서 <코리아 평화를 위한 라운드 테이블>이 열렸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학계, 씽크탱크, 평화단체의 연구자 및 활동가들과 한반도 평화문제에 대한 토론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코스텔로 박사의 사회로 진행된 라운드테이블은 평화대표단의 핵심 주장에 대해 청취한 후 자유토론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조지워싱턴대학 Institute for Korean Studies의 스테판 코스텔로 박사, 저술가이자 언론인인 팀 셜록, American Friends Service Committee (AFSC)의 다니얼 재스퍼, The Asia Institute의 존 페퍼, Win Without War의 캐롤라인 스미스 등이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북미실무협상 결렬과 금강산 관광 관련 최근 이슈, 한미동맹과 주권국으로서의 한국의 외교 문제, 미국 정치권의 한반도 문제에 대한 인식문제, 북측이 이야기하는 적대관계 종식의 의미, 대표단의 5개 요구안에 대한 이행 전략, 대북재개를 해제를 위한 연대전략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대북 제재문제에 대한 논의에서는 미국의 실제 제재가 실효성이 없다는 점에 대한 의문과 반대가 커지고 있고, 경제적 압박의 효과가 크지 않다는 연구 결과도 나오고 있는 상황임을 직시하고 국제연대를 통해 인도적 지원 제외의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 제재해제 화이트리스트 작성 등에 있어 상호 연대하고 협력하는 등 국제연대의 깊이를 더 하자는 제안이 있었다.

또한 미국의 정책가들이 한국의 입장을 잘 모르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홍보와 연대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출되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 민중당 뉴욕연대, 희망세상 뉴욕모임 간담회

이날 오후 뉴욕으로 다시 돌아 온 대표단은 민중당 뉴욕연대 및 희망세상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선 미국  동포사회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희망세상 뉴욕모임의 최관호 박사의 진행으로 한익수 민중당 뉴욕연대 대표를 비롯하여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였다. 

10월 30일(수)
<유엔 시민평화대표단> 하루 활동 보고(6일차)

 주유엔 한국대표부 조현 대사 면담

 

평화대표단은 30일 오후 3시 뉴욕 유엔본부 앞에 소대한 주유엔 한국대표부를 방문하여 조현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6.15 남측위 상임대표이자 서울대표인 조헌정 목사의 진행으로 진행된 이번 간단회는 상호 인사에 이어 이번 평화대표단의 활동을 소개하고 한반도 평화문제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어졌다. 
대표단 이창복 단장은 남북관계의 발전과 선순환이 북미관계 진전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하며 특히 개성과 금강산 재개에 대한 우리 정부가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취할 것을 당부 하면서 대북제재는 이미 실패 했다고 확인하면서 유엔 대북제재 해제에 대표부가 적극 나설 것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조현 대사는 제재위가 있지만 사실상 미국에서 그린라이트를 보내와야 움직이는 현실과 더불어 북과 협상을 위해서는 제재체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표단의 입장과 요구는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 연설에서 밝힌 것과 같은 맥락이라 말하면서 유엔의 특수성을 염두해 두고 대표단의 의견을 대사관 성원들과 공유하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엔 북측대표부 면담은 아제르바이잔에서 개최된 비동맹회의 참석하고  29일 돌아와 30일 대표단과 면담 일정이 잡혀있었으나, 비동맹회의에 참석한 최룡해 상임위원장과 함께 급히 평양으로 들어가 안타깝게도 대표단과의 면담은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다. 

 6.15 미국의원회 환송 만찬

▲ 6.15 미국위원화와 6.15뉴욕위, 민중당 뉴욕연대,뉴욕흥사단 회원들과 마지막 만찬을 함께 하고 있다.

대표단은 31일 오전 0시50분 뉴욕 JFK공항을 출발하여 11월 1일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시민평화대표단은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6.15 미국의원회 주최 환송 만찬을 맞았다.
이날 자리는 신필영 6.15 미국위원회 대표위원장을 대신해 6.15 뉴욕위 김수복 대표위원장을 비롯한 6.15 미국위 회원 및 민중당 뉴욕연대, 뉴욕흥사단 회원들이 참석하여 그 동안의 대표단의 성과를 공유하고 헤어지는 아쉬움을 달랬다.
대표단은 모두가 돌아가며 활동 소감과 평가의견을 나눴다. 대표단은 이번 활동이 한반도 평화실현을 향한 당사자들 뜻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것은 물론 동포사회 및 평화단체와의 끈끈한 연대를 강화하는 활동이었다고 평가하면서, 이후 성과와 과제를 국내에도 널리 알리기로 다짐했다.

▲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뉴욕 동포들과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가졌다.
이요상 주주통신원  yoyo04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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