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은 우리의 가정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불가결한 제재이다. 수도요금 청구서는 2개월마다 각 가정으로 배달된다. 수도요금의 이상이 있을 경우 수도사업소 민원실에 계량기 점검을 요청하면 된다. 민원인의 통보를 받은 즉시 수도사업소 직원이 해당 가정을 방문하여 설치된 계량기를 철거하고 정품계량기로 교체해 준다. 고장 난 수도계량기는 수거하여 서울 노량진 수도계량기 실험검사소에 검사를 의뢰한다.

수도계량기 실험검사소에서는 철거해온 계량기를 검사시스템 관에 붙이고 물 1,000L 주입하여 계량기의 정상 작동여부를 확인한다. 다음으로 계량기를 분해하여 내부를 점검하는데, 최종 검사 결과를 수도사업소에 통보한다. 검사 결과 계량기 불량으로 인해 민원인이 손해를 입었다면 차기의 수도요금 정산 시에 해당금액을 감산해 준다.

수도사업소 방문으로 수도계량기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게 되었고, 수돗물은 일상생활에서 우리들에게 생명수와 같다는 것을 실감했다. 우리 모두의 소중한 생명자원인 물을 아껴 써야겠다. 안전한 물을 공급해 주는 수도사업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공업용  수도게량기 150m.m을 실험하고 있다.

* 가정용 수도계량기 15m/m 점검하고 있다..

 

* 수도150m/m계량기 점검을 위해 배관을 설치 하고 있다.

 

* 공업용 수도계f량기 150m/m 시험 결과  정상이다.

 

▲ 경부선 철길이 보인다 저멀리 제1철교와 용산이보인다.

편집 : 김태평 편집위원

권용동 주주통신원  kownyongd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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