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이 넘치는 경주

지난 주말 경주문인협회의 문학비 순례와 별빛 감성여행.
정민호 시인의 아들, 정구찬 시인이 아버지의 시를 낭송하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막걸리볼링대회에서 이 시인은 멋지게 엎어져서 턱을 깨고 손목을 다치고. 이동 중 차 안에서 소주를 달게 묵다가...

※참고: 경주의 주요 문학비
1, 청마 유치환 : 석굴암 대불=불국사 옆 산책로
2, 이경록 시인 : 사랑가=석굴암 우정의 동산
3, 우현 고유섭 : 대왕암=감포 양북면 봉길리 이견대 옆
4, 서영수 시인 : 보문송=보문 코모도 호텔 옆
5, 박목월 시인 : 달=보문 현대호텔 옆 목월공원
6, 충담스님 : 안민가 향가비= 목월공원
7, 정연길 시인 : 오요강아지=안강 제일초등
8, 박목월 시인 :기계장날=포항 기계면사무소 앞
9, 매월당 김시습 : 신광현 법광사에 묵으며=포항 신광면 상읍리
10, 박목월 시인 : 윤사월=경주 건천초등
11, 이근식 시인 : 고분공원에서=경주 모량 금척고분공원
12, 정민호 시인 : 비학송=포항 신광면 범촌
13, 조동화 시인 : 이 땅이 이 하늘이 알리라=문화고등학교

 

이미진 주주통신원  lmijin04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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