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금요일치 '정여울의 내마음속 도서관'은 세익스피어의 책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를 다루고 있다. 에로스로 대변되는 클레오파트라와 로고스로 대변되는 옥타비아누스 그리고 에로스와 로고스 사이에서 방황하는 안토니우스. 과연 승자는 누구이며 그 둘은 양립할 수 없는지에 대한 사색이 돋보이는 글이다. 융심리학의 관점도 곁들여 읽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관련기사 :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701524.html?_fr=mt6 ]
편집: 이동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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