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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1년 전체 기사 등록 수

1) 2021년 기사 등록수와 분기별 기사 등록 수

2021년 분기별 기사 등록 수이다. 1분기 등록 수가 가장 많았고 3분기가 가장 적었다. .

지난 3년간 분기별 기사 등록 수를 비교해보았다.

2019년과 2020년에 비해 아주 조금 증가한 정체 상태를 보인다.

2) 1차 섹션별 기사 등록 수

2021년은 [이야기 사랑방]에서 기사 등록 수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연재], [나도 한기자] 순이다. [특집]에서 2차 섹션 7개 코너가 새로 열리면서 기사가 많아졌다.

2) 1차 섹션별 기사 수

2021년은 2020년과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3년간 [이야기사랑방]에서 기사가 제일 많이 등록되었다. 3년간 통계에서도 1위다. 다음이 [연재]와 [나도 한기자]다. 3년간 [나도 한기자]와 [이야기 사랑방], [연재] 3섹션이 <한겨레:온> 기사를 주도하고 있다.

3) 2차 섹션별 기사 수

(1) 2021년 [나도 한기자]에 등록된 2차 섹션 기사 수다. <칼럼>이 제일 많다.

3년간 [나도 한기자]에 등록된 2차 섹션 기사 수다. 2020년부터 <칼럼>이 <뉴스>를 따라잡았다.  3년 평균은 <뉴스>와 <칼럼>에서 비슷하다.

(2) 2021년 [우리는 주주다]에 등록된 2차 섹션 기사 수는 다음과 같다. 

최근 3년간 [우리는 주주다]에 등록된 2차 섹션 기사 수는 다음과 같다. 2019년, 2020년과 마찬가지로 <주주행사>와 <주주그림판>이 이끌어 가고 있다.

(3) 2021년 [이야기 사랑방]에 등록된 2차 섹션 기사다.  <문예마당>과 <아무거나 말하기> 가 주도한다. 

최근 3년 [이야기 사랑방]에 등록된 2차 섹션 기사 <아무거나 말하기>와 <문예마당>에서 기사가 많이 늘었다. 전체적으로 <동네방네통신>과 <아무거나 말하기>. <문예마당>이 [이야기 사랑방]을 이끌어 가고 있다.

(4) 2021년 [지금 한겨레에선]에 등록된 2차 섹션 기사 수는 다음과 같다.

3년간 [지금 한겨레에선]에 등록된 2차 섹션 기사 수는 다음과 같다. 2020년과 비교해서 [한겨레 이기사 보셨나요]에서 기사 수가 많이 줄었다.

(5) 2021년 [주주센터]에 등록된 2차 섹션 기사 수는 다음과 같다.

3년간 [주주센터]에 등록된 2차 섹션 기사 수는 다음과 같다. 코로나19로 2019년 2020년 주총에 주주들이 초대되지 않아 주주총회 기사가 줄었다.

(6) 2021년 [연재]에 등록된 2차 섹션 기사 수는 다음과 같다. <우리교육마당>기사가 독보적이다.

3년간 [연재]에 등록된 2차 섹션 기사 수는 다음과 같다. <우리교육마당>과 <주주여행길>, <온영화음악온책>이 3년간 주 섹션이다.

(7) 2021년 [특집]에 등록된 2차 섹션 기사 수는 다음과 같다. 2021년 전 지난 섹션에는 기사가 오르지 못했고 2021년 7개의 코너가 마련되면서 전체 119건 기사가 올랐다.

6. 기사 조회 수 비교

1) 최근 3년 베스트 1~20 기사 조회 수 비교

2021년 베스트 20 기사 조회 수는 1,545~3,1331회이며, 20위 조회 수 총합은 40,489회다.  20위내 기사 평균 조회 수는 2,024회다. 최고 조회 수에서는 2019년의 48% 수준이고 2020년의 17% 수준이다. 베스트 20 합에서 2019년의 87% 수준이고 2019년의 46% 수준이다. 특히 2020년에 비해 조회 수에서 상당히 감소했다.

2) 최근 3년100위 기사 조회 수 분석

2021년 베스트 100기사 조회 수는 915~3,133회이다. 100위 조회 수에서 2020년도에 비해 30% 감소를 보였다.

2021년도 인기 100번째 기사는 이전 3년간의 100번째 기사보다 조회 수가 감소했다. 2020년에 비해 상당한 감소를 보인다.

지난 3년간 1위 조회 수, 20위 조회 수, 100위 조회 수를 비교해보면 감소추세가 분명하다.

3) 2019년~2021년 기사 총 조회 수, 평균 조회 수 비교

3년 간 각 년도별 기사수와, 총 조회 수, 평균 조회 수를 비교해 보았다. 3년간 1위 조회 수, 20위 조회 수, 100위 조회 수를 비교한 것과 같이 전체 조회 수에서도 2021년이 상당히 저조한 모습을 보인다.

4) 최근 3년 총 기사 평균 조회 수와 일일기사 평균 조회수

총기사의 조회 수는 기사가 늘어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당연히 증가하게 된다. 하지만 그 증가폭에서 이전 년도에 비해 상당히 저조하다. 총 기사 평균 조회 수도 증가폭이 낮다. 특히 일일기사 평균 조회 수는 2021년 9,554 회로 전년대비 1.4% 감소했다.

7. 활동 필진

1) 2021년 월평균 활동 필진
 2021년 월평균 활동 필진 수는 52.8명이다. 2020년에 비해 거의 늘지 않았다.

2) 등록 필진 대비 활동 필진 수

2021년 12월 31일까지 <한겨레:온>에 등록한 회원은 831명이다. 이중 활동 필진은 198(등록 회원의 24%, 주주통신원 177명, 시민통신원 18명)이다. 2021년에 기사를 한번이라도 등록한 필진은 114명으로 등록 회원 대비 14%이다.

3) 시민통신원

2017년 시민통신원제도를 시작했다. 지난 3년간 시민통신원 수는 크게 변동이 없다. 2021년에는 기사 수도 많이 줄었다.

8. 2021년 <한겨레:온> 변동사항

1) 온라인 전시회 오픈

정병길 통신원의 온라인 전시회를 시작으로 6건의 전시회가 열렸다. 7년간 올린 작품을 엄선하여 전시회를 열기도 했고 , 아예 새로 올린 경우도 있었다. 이 코너는 특집에 2차 섹션으로 들어갔다. 

(1) K1스마트화가 정병길 모바일아트 초대전(2021년 4월 2일~5월 17일) : 작품 23점
(2) 멈추어 양성숙이 보는세상' (2021년 6월 5일~7월 19일) : 작품 61점
(3) 최호진의 네번째 스무살을 위하여(2021년 7월 20일~9월 4일) : 작품 40점
(4) 두시영 화백 작품 전시회(2021년 9월 5일~10월 19일) : 작품 28점
(5) 최성수의 빛 따라 구름 따라 사진(2021년 10월 20일~12월 4일) : 작품 41점
(6) 라문황의 한지민속화-그리움이 깃들다!(2021년 12월 4일~) : 작품 35점

2) [특집]에 2차 세션이 추가 생성되었다.

<현대사 한 토막 - 평화와 통일로 가는 길>과 <여순10·19항쟁> 두 코너가 개설되었다. 

3) 필진이야기에  필진 추가

  (1) 2021년 5월 1일  : 김광철 통신원의 [김광철의 초록누리] 

  (2) 2021년 11월 1일  : 김혜선 통신원의  [김혜성, 저 너머 그리움], 박춘근 통신원의  [밥보샘의 생생 살기] , 형광석 통신원의  [형광석의 산재ㆍ직업병과 노동열사]

4) 제휴 언론사 [순천광장신문] 추가

2019년에는 [옥천신문]와 기사를 제휴하게 되었고 2020년은 [가톨릭뉴스 지금여기]와 제휴하여 주로 장영식 사진작가의 <장영식 포토에세이>가 오르고 있으며 2021년에는 [박병상의 환경칼럼]도 합류하였다. 또한 [순천광장신문]과도 제휴를 맺어 주로 <여순10·19항쟁> 기사를 등록하고 있다. 2021년 제휴기사의 수는 142건으로 전체기사의 6.5% 수준이다.

9. 평가

1) 기사 등록 수
2020년 <한겨레:온> 기사 수는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2020년은 2019년에 비해 12% 증가한 것에 비해 거의 증가하지 않았다.  

2021년 기사 수는 1/4, 2/4분기에서 각각 26%, 5% 증가한 반면 3/4에서는 20% 감소했고 4/4분기에서는 6% 증가했다.1/4분기에 상당히 상승하고 12월 가장 높은 235건 기사가 등록되기도 하면서 반등을 노렸지만 힘이 달렸다. 특히 3/4분기의 20% 하락이 큰 영향을 미쳤다.

2021년 기사 등록수를 1차 섹션으로 나눠볼 때 [이야기 사랑방] 기사가 최고로 높은 35%를 기록했다. [연재]가 24%이고 [나도 한기자]가 19%이다. 2020년도와 같은 추세다. 

2) 기사 조회 수
전체 조회 수 면에서 2021년도 기사 평균 조회 수는 전년 대비 39% 줄었다. 2021년 총 기사 조회 수도 전년 대비 37% 줄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매일 기사 클릭 수인 '일일기사 평균 조회 수'가 그만큼 하락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전년 대비 1.4% 줄었다. 최근 기사보다는 오래된 기사를 중심으로 기사 조회수가 올라간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매일 방문하여 기사를 조회하는 횟수는 변동 없지만 기사 수는 늘어나므로 기사 조회가 확산되어 평균 조회수가 하락하는 것이다. 즉 구독자가 확장되지 못하고 제자리 걸음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3) 활동 필진
월평균 활동 필진 수는 52.8명으로 전년과 거의 같다. 2021 연간 활동필진은 114명으로 전년대비 6.5% 늘었다. <한겨레:온>에 가입한 회원 중 24%만 필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9년, 2020년도 참여율과 거의 같다.

4) 인기기사 
섹션별 인기기사를 비교해보면 이전 년도와 다르게 [나도 한기자]가 32%. [연재]기 26%, [이야기 사랑방]이 22%로 [나도 한기자]가 약진했다. 

10. 시사점 및 향후 나아가야할 방향

2021년의 <한겨레:온>은 2019년와 2020년도의 향상세를 유지하지 못했다. 정체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이는 필진과 구독자 확장성에서 매몰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기존 경로 이외에 <한겨레:온>에 참여하고 기사를 검색하고 구독할 수 있는 다른 경로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2021년은 [나도 한기자]에서 처음으로 칼럼의 인기가 크게 높아졌다. [연재]와 [이야기 사랑방]도 등록 수과 인기 수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인다. <한겨레:온>은 수준 높은 칼럼과, 다양성과 독특성으로 무장한 [연재] 기사, 소소한 우리 일상을 전하는 [이야기 사랑방]의 삼두마차가 끌고 가고 있다. 이는 <한겨레:온>이 취재  등의  뉴스성 성격보다는 자신의 주장과 경험을 나누는 소통적 성격이 강한 커뮤니티 매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한겨레:온>이 추구해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본다.   

이제 8년차에 접어든 <한겨레:온>은 2021년 1기를 마감하고 개편을 위한 휴식기를 갖는다. 2022년에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방문할 수 있는 <한겨레:온>이 되었으면 한다. .

* 본 기사는  2022년 1월 2~7일까지  통계 자료를 근거로 작성되었다.  

편집 : 김미경 전 부에디터,  박효삼 전 편집위원, 심창식 전 객원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