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2021년 7년간 인기 기사 / 평가와 방향

인기기사는 2021년 말 기준 조회 수로 수치를 수집할 수 있고, 기존 7년간 기사 분석 자료를 토대로 한 해당년도 말 기준 조회 수로도 수치를 수집할 수 있다.  두 가지 다 활용하였다. 

 

1. 2021년 말 기준 총 기사 조회 수 베스트 20

조회 수 14,857~325,409 기사가 7년간 총 기사 베스트 20에 올랐다. 베스트 20 기사 총 조회 수는 886,938이고, 평균 조회 수는 44,347이다. [연재]와 [나도 한기자]가 강세이고 [이야기 사랑방]이 뒤를 따르고 있다. 세 섹션의 합은 전체의 85%다. 

 구분

나도 한기자
(30%)

이야기
사랑방(20%)

지금
한겨레(5%)

주주
센터|
(5%)

연재(35%)

특집(5%)

2차섹션

뉴스

칼럼

여기
이사람

아무
거나
 말하기

지금
한겨레

주주
센터

주주
여행

영화
음악

고전

숨결

국정
농단
게이트

기사 수

3

3

2

2

1

1

2

4

1

1

총 기사 조회수 베스트 20기사는 다음과 같다.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로 들어간다.  

1. "병사가 아닌 외인사", 서울대 현직 의사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답하다  325,409 

2. [속보] 홍가혜씨, 23일 김포공항에서 ‘출금’ 사실 알고 분통  85,826

3. 누구도 못 말리는 <한겨레>의 '최순실' 특종 릴레이  58,089 

4. [기고연재1-5] '의료보장',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하다  43,209 

5. '김종운'의 고전교실 2화 : 삼국지연의 50회 1  39,716 

6. <화양연화(花樣年華)>의 매력  38,528 

7. 도적맞은 월남 전투수당 90% 배상을 청구한다!  36,220 

8. "당신이 <한겨레>를 버린다면 그저 감내할 수밖에 없는 일입니다."  36,120

9. 환경을 지키는 한 방법 1 : 지렁이 키우기  26,548 

10. 한겨레 주주센터 안내  23,276 

11. 승적 박탈 명진 스님 길거리 법회, "재심 요청 안 한다"  21,106 

12. 생각이 많은, 서른(1)  20,695 

13. [특별 인터뷰] “도종환 ‘환빠’ 논쟁은 학문독재 또는 밥그릇 지키기”  19,973 

14.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는 어떻게 다른가?  19,809 

15. 소금양치로 잇몸질환 Good Bye  16,114 

16. 제주 '안도 다다오' 작품  15,839

17. 완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보길도  15,406 

18. 영화 <말레나>의 용서와 화해  15,196

19. [김용택 칼럼] 민주주의 반대가 공산주의라는 학생들에게  14,924 

20. 크로아티아 첼리스트 하우저(Hauser)와 친구들  14,857 

 

2. 2015~2021년 해당년도 말 기준 조회 수 베스트 20 기사

1) 조회 수 베스트 20 기사 1차 섹션별 분포

2015년에는 <한겨레> 관련 기사가 주도했고, 2016년에는 뉴스성 기사가 주도했다. 2017년~ 2019년까지 비교적 골고루 분포되었지만, 2020년은 [연재]가 60%로 압도적이다. 2021년은 [나도 한기자]와 [연재]가 주도한다. 7년 평균은 [연재], [나도 한기자], [우리는 주주다]가 주도한다. 세 섹션이 합은 75%다.

1차 섹션

나도 한기자

우리는주주다

이야기사랑방

한겨레에선

주주
센터

연재

특집

2015

5

3

0

8

1

3

0

20

2016

11

2

0

1

0

4

2

20

2017

6

4

0

3

0

6

1

20

2018

3

4

5

1

0

7

0

20

2019

6

2

4

0

0

7

1

20

2020

2

2

3

1

0

12

0

20

2021

7

1

2

0

0

7

3

20

7년 평균

5.71

2.57

2.00

2.00

0.14

6.58

1.00

20

7년 평균 %

29%

13%

10%

10%

0.07%

33%

5%

100.07

 

2015~2021년 7년간 베스트 20 1차 섹션 기사수
2015~2021년 7년간 베스트 20 1차 섹션 기사수

2)  2015~2021년 7년간  베스트 1~20 기사 조회 수 비교
베스트 20 조회수 평균을 보면 예측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특별한 해인 2017년을 제외하고 베스트 20의 평균만 보면 2,000~6,300회 범위 안에서 오르락내리락 한다. 어떤 패턴을 보이고 있지 않다. 

 

베스트 1

베스트 20

베스트 20

베스트 20
조회수 
평균

2015

11,212

1,183

50,226

2511

2016

313,839

1,935

510,562

25,528

2017

32,471

1,644

125,555

6,276

2018

3,827

1,641

44,380

2,219

2019

6,552

1,548

46,687

2,334

2020

18,641

1,991

87,049

4,352

2021

3,133

1.545

40,489

2,024

평균

55,220.43

1,423.14

123,497.00

6,177.14

 

3.  2015~ 2021년 해당년도 말 기준 조회 수 베스트 100 

1) 조회 수 베스트 100 기사 1차 섹션 분포

7년간 조회 베스트 100 기사의 1차 섹션 분포는 다음과 같다. <연재>가 독보적이다. 다음으로 <나도 한기자> 다음으로 <이야기 사랑방>이 따르고 있다. 세 섹션의 합은 74%다 .조회 베스트 20보다 <연재> 비중이 더 높고 <나도 한기자>비중이 낮아졌다. 

구분

나도
한기자

우리는
주주다

이야기
사랑방

한겨레
에선

주주

센터

연재

특집

합계

2015

17

15

11

29

6

22

0

100

2016

26

6

5

10

3

48

2

100

2017

22

16

8

8

4

38

4

100

2018

23

12

12

8

6

37

2

100

2019

24

6

15

5

2

47

1

100

2020

11

11

11

9

2

56

0

100

2021

24

4

28

3

0

33

8

100

7년 평균

21.00

10.00

12.86

10.29

3.29

40.14

2.43

100.01

2015~2021년 7년간 베스트 100 1차 섹션 기사수
2015~2021년 7년간 베스트 100 1차 섹션 기사수

2) 조회 수 베스트 100 기사 2차 섹션별 분포

(1) [나도 한기자] 2차 섹션 기사

 7년간 100위 기사 중 [나도 한기자] 2차 섹션은 <뉴스>와 <칼럼>이 양두마차다. <인터뷰>는 2019년 [이야기사랑방]의 <여기 이사람>코너로 흡수통합되었다.

구분

뉴스 +스케치

인터뷰

칼럼

이사진

한 장

전체기사 수

2016

17

2

7

0

26

2017

12

2

7

1

22

2018

12

2

7

2

23

2019

15

0

8

1

24

2020

5

0

5

1

11

2021

4

0

18

2

24

7년 평균

10.83

1.00

8.67

1.17

21.67

7년 평균 %

50%

5%

40%

5%

100%

(2) 7년간 100위 기사 중 [우리는 주주다]2차 섹션 기사는 <주주행사>가 독보적이다.

구분

주주
인터뷰

나와
한겨레

지역
커뮤니티

주주
그림판

주주행사

전체기사수

2016

3

1

1

0

1

6

2017

4

4

0

0

8

16

2018

0

2

0

0

10

12

2019

0

2

0

0

4

6

2020

2

1

0

6

2

11

2021

0

0

0

1

3

4

7년 평균

1.50

1.67

0.17

1.17

4.67

9.17

7년 평균 %

16%

18%

2%

13%

51%

100

(3) 7년간 100위 기사 중 [이야기사랑방] 2차 섹션 기사는 <아무거나 말하기>, <여기 이사람>, <동네방네 통신>이 주를 이룬다.

구분

동네방네

통신

오늘의 단상

아무거나 말하기

문예마당

옛날 옛적에

여기 이사람

축하 합니다

전체

기사 수

2016

1

0

3

0

1

0

 

5

2017

2

0

5

0

1

0

 

8

2018

3

1

4

0

1

3

 

12

2019

7

0

0

1

0

7

 

15

2020

1

1

5

0

0

4

 

11

2021

4

0

7

5

1

10

1

28

7년 평균

3.00

0.33

4.00

1.00

0.67

4.00

1.00

14

7년 평균 %

21%

2%

29%

7%

5%

29%

7%

100

(4) 7년간 100위 기사 중 [지금 한겨레에선] 2차 섹션 기사 수는 다음과 같다.

구분

지금
한겨레에선

한겨레
이기사

보셨나요?

한겨레
그림판

전체
기사 수

2016

7

3

0

10

2017

4

4

0

8

2018

7

1

0

8

2019

2

3

0

5

2020

3

6

0

9

2021

2

1

0

3

7년 평균

4.17

3.00

0.00

7.17

7년 평균 %

58

42

0

100

(5) 7년간 100위 기사 중 [주주센터] 2차 섹션 기사는 <주주총회>가 주를 이룬다. 

구분

한겨레온 소식

주주총회

주주센터

전체 기사 수

2016

0

3

0

3

2017

0

3

1

4

2018

3

3

0

6

2019

0

1

1

2

2020

2

0

0

2

2021

0

0

0

0

7년 평균

0.83

1.67

0.33

2.83

7년 평균 %

30%

59%

11%

100

6) 7년간 100위 기사 중 [연재] 2차 섹션 기사는 <온영화음악온책>, <시민단체 행사>, <자연의 향기>, <주주여행길> <고전의 숨결>이 주도한다.

구분

주주여행길

개념가게

주니어통신

아이를 사랑

장인의길

시민단체행사

고전의숨결

대만이야기

온영화음악책

자연의향기

참여현장





2016

9

4

0

0

0

20

5

1

5

4

0

0

48

2017

5

4

1

2

0

5

5

2

7

7

0

0

38

2018

2

1

0

0

1

6

2

6

9

9

0

1

37

2019

6

0

6

0

4

5

8

4

9

5

0

0

47

2020

8

0

9

2

6

4

3

3

14

7

0

0

56

2021

6

0

1

0

6

1

2

0

6

2

9

0

33

7년 평균

6.0

1.8

3.2

0.8

2.2

8

4.6

3.2

8.8

6.4

1.5

0.2

46.7

7년 평균 %

13

4

7

2

5

17

10

7

19

14

3

0

101

 

4. 2021년 말 기준 조회 수 베스트 100, 500, 1000, 2000, 3000
 

1) 조회 수 베스트 100 기사
 

베스트 100 기사는 조회 수 7,148 이상으로 총 기사의 0.8%다.  평균 조회 수는 167,487이다, 연재가 전체의 56%를 차지하고 있다. [나도 한기자]는 18%와 [이야기사랑방] 14%을 합치면 88%를 차지한다.

구분

나도

한기자

우리는

주주다

이야기

사랑방

한겨레

에선

주주
센터

연재

특집

합계

베스트 100

18

1

14

7

2

56

2

100

2) 조회 수 베스트 500 기사

베스트 500 기사는 조회 수 3,770 이상으로 총 기사의 4%다. 평균 조회 수는 7,231이다, 연재가 전체의 57%를 차지하고 있다. [나도 한기자][이야기사랑방]을 합치면 80%를 차지한다.

구분

나도

한기자

우리는
주주다

이야기
사랑방

한겨레
에선

주주
센터

연재

특집

합계

베스트 500(%)

67
(13)

24
(5)

66
(13)

37
(9)

16
(3)

287
(57)

9
(2)

500

3) 조회 수 베스트 1,000 기사

베스트 1,000 기사는 조회 수 2,835 이상으로 총 기사의 8%다. 평균 조회 수는 5,231이다. [연재]가 전체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나도 한기자]와 [이야기사랑방]을 합치면 80%를 차지한다.

구분

나도
한기자

우리는
주주다

이야기
사랑방

한겨레
에선

주주

센터

연재

특집

합계

베스트 1,000(%)

150
(15)

68
(7)

149
(15)

96
(10)

24
(2)

498
(50)

15
(1)

1,000

4) 조회 수 베스트 2,000 기사

베스트 2,000 기사는 조회 수 2,092 이상으로 총 기사의 16%다. 평균 조회 수는 3,827이다, [연재]가 전체의 42%를 차지하고 있다.[나도 한기자]와 [이야기사랑방]을 합치면 77%를 차지한다.

구분

나도
한기자

우리는
주주다

이야기
사랑방

한겨레
에선

주주

센터

연재

특집

합계

베스트 2,000(%)

356
(18)

159
(8)

341
(17)

190
(10)

62
(3)

842
(42)

50
(3)

2,000

5) 조회 수 베스트 3,000 기사

베스트 3,000 기사는 조회 수 1,675 이상으로 총 기사의 23%다. 평균 조회 수는 3,173이다. [연재]가 전체의 3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야기 사랑방]이 21%, [나도 한기자)가 20%로 전체 기사의 76%를 차지하고 있다.

구분

나도
한기자

우리는
주주다

이야기
사랑방

한겨레
에선

주주
센터

연재

특집

합계

베스트 3,000(%)

600
(20)

243
(8)

622
(21)

276
(9)

107
(4)

1074
(35)

78
(3)

3,000

6) 조회 수 베스트 기사 평균 분포
조회 수 베스트 100, 500, 1,000, 2,000, 3,000의 1차 섹션별 평균 %는 [연재]가 48%이고 [나도 한기자]가 16% [이야기 사랑방]이 16%다. 세 섹션이 80%를 차지하고 있다. 평균은 베스트 1,000과 가장 유사하다. 

구분

나도
한기자

우리는
주주다

이야기
사랑방

한겨레
에선

주주
센터

연재

특집

합계

베스트 100(%)

18
(18)

1
(1)

14
(14)

7
(7)

2
(2)

56
(56)

2
(2)

100

베스트 500(%)

67
(13)

24
(5)

66
(13)

37
(9)

16
(3)

287
(57)

9
(2)

500

베스트 1,000(%)

150
(15)

68
(7)

149
(15)

96
(10)

24
(2)

498
(50)

15
(1)

1,000

베스트 2,000(%)

356
(18)

159
(8)

341
(17)

190
(10)

62
(3)

842
(42)

50
(3)

2,000

베스트 3,000(%)

600
(20)

243
(8)

622
(21)

276
(9)

107
(4)

1074
(35)

78
(3)

3,000

평균 %

16

6

16

9

3

48

2

100

 

5. 조회 수 베스트 1,000의 2차 섹션 분포 

조회 수 베스트100, 500, 1000, 2000, 3000의 평균과 가장 유사한 분포를 보이는 베스트 1000 자료에서 2차 섹션별 기사 수를 정리해보았다.  

1) 조회 수 베스트 1,000  [나도 한기자] 2차 섹션 기사

2021년 말 기준 베스트 1,000위 기사 중 [나도 한기자] 2차 섹션 기사는  <뉴스>와 <칼럼>이 83%다. 

구분

뉴스 +스케치

칼럼

이사진

한 장

전체기사 수

2021 말 기준 베스트 1,000

65

64

21

150

%

43

43

14

100

2) 조회수 베스트 1,000 [우리는 주주다] 2차 섹션 기사

[우리는 주주다]의 2차 섹션 기사는 <주주인터뷰>와 <나와 한겨레>의 합이 67%다. 

구분

주주
인터뷰

나와
한겨레

지역
커뮤니티

주주
그림판

주주행사

전체기사수

 베스트1000

24

22

4

1

17

68

%

35

32

6

2

25

100

3) 조회수 베스트 1,000 [이야기 사랑방] 2차 섹션 기사

2021년 말 기준 베스트 1,000위 기사 중 [이야기사랑방] 2차 섹션은 <여기 이사람><아무거나 말하기><동네방네통신>기사가 이끌고 있다

구분

동네방네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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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마당

옛날 옛적에

여기 이사람

전체

기사 수

 베스트1000

33

10

37

2

19

48

149

%

22

7

25

1

13

32

100

4) 조회수 베스트 1,000 [지금 한겨레에선] 2차 섹션 기사

2021년 말 기준 베스트 1,000위 기사 중 [지금 한겨레에선] 2차 섹션은 <지금 한겨레에선>이 이끌어 가고 있다

구분

지금한겨레에선

한겨레 이기사

보셨나요?

한겨레그림판

전체 기사 수

베스트1000

60

14

22

96

%

63

14

23

100

 

5) 조회수 베스트 1,000 [주주센터] 2차 섹션 기사

2021년 말 기준 베스트 1,000위 기사 중 [주주센터] 2차 섹션 은 <주주총회>가 이끌어 가고 있다.  

구분

한겨레:온 소식

주주총회

주주센터

한겨레:온
글쓰기 안내

전체 기사 수

베스트1000

2

15

4

3

24

%

8

63

17

12

100

6) 조회수 베스트 1,000 [연재] 2차 섹션 기사

2021년 말 기준 베스트 1,000위 기사 중 [연재] 2차 섹션은 <자연의 향기>와 <고전의 숨결> <주주여행길>, <온영화음악온책>이 주도한다. 이 4 세션이 [연재] 인기기사의 67%를 점유하고 있다. 7년간 100위 기사를 보면  <온영화음악온책>, <시민단체 행사>, <자연의 향기>, <주주여행길> <고전의 숨결>이 주도한다. <시민단체 행사> 기사만 매년 말 기준  높은 인기를 보였으나 2021년 말 기준 베스트 1,000에서 보면 그리 주목받지 못한다.   

구분

주주여행길

개념가게

주니어통신

아이를 사랑

장인의길

시민단체행사

고전의숨결

대만이야기

온영화음악책

자연의향기

우리교육마당

참여현장

페북에 글쓰기

전체기사수

 수

81

34

20

11

29

21

92

45

63

99

0

0

3

498

%

16

7

4

2

6

4

18

9

13

20

0

0

1

100

7) 조회수 베스트 1,000 [특집] 2차 섹션 기사 

2021년 말 기준 베스트 1,000위 기사 중 [특집] 2차 섹션은 <국정농단게이트>60%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국정농단게이트

양성숙 사진전

최호진 그림전

전체 등록 수

베스트1000

9

3

3

15

%

60

20

20

100

 

6. 인기기사와 등록기사 비교

1) 1차 섹션별 인기기사와 등록기사

치우침을 없애기 위해서 여러 경로로 인기기사를 정리해보았다. 2021년 기준 말 베스트 20을 제외하고 모든 베스트 기사의 1차 섹션별 평균을 내보았다. 지난 7년간의 기사 분석에서도 볼 수 있듯이 1차 섹션 [연재], [나도 한기자], [이야기 사랑방]이 <한겨레:온>의 인기기사를 이끌고 있다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다.

%

나도
한기자

우리는
주주다

이야기
사랑방

한겨레
에선

주주
센터

연재

특집

합계

각 베스트 평균

16.80

5.80

16.00

9.00

2.80

48.00

2.00

100.4

7년 베스트 100 평균

21.00

10.00

12.86

10.29

3.29

40.14

2.43

100.01

평균

19

8

14

10

3

44

2

100

인기기사는 그만큼 등록기사가 많기 때문이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인기있는 1차 섹션 [연재], [나도 한기자], [이야기 사랑방]만 볼 때  베스트 평균 기사 수 %와 총 등록기사 수 %가 같다. 단순히 보면 등록기사가 많으면 인기기사도 많다고 생각할 수 있다.

 

나도한기자

이야기사랑방

연재

베스트 평균 %

19

14

44

77

총 기사 등록 %

25

23

29

77

좀 더 세분화해서 1차 섹션 인기기사 분포와 등록기사 분포를 비교했다. [연재]와 [우리는 주주다]에서 기사등록 %에 비해 인기기사가 많다.

 

나도
한기자

우리는
주주다

이야기
사랑방

지금
한겨레

주주
센터

연재

특집

합계

총 베스트 %

19

8

14

10

3

44

2

100

총 기사 등록 %

25

5

23

13

2

29

3

100

2) 2차 섹션별 인기기사

 46개의 2차 섹션 중 단순 수치로 가장 인기있는 2차  섹션 10개만 모아 보았다. <자연의 항기>가 99건으로 제일 많고 <지금 한겨레에선>기사도 눈에 띈다. 베스트 10위 기사의 합은 654건으로 인기기사의 65%를 차지하고 있다.

1차 섹션

나도 한기자

지금
한겨레

이야기
사랑방

연재

전체

2차 섹션

뉴스

칼럼

 지금
한겨레
에선

여기

사람

아무
거나
말하

주주
여행

영화
음악

자연
향기

고전
숨결

대만
이야기

전체

베스트 1000 기사수

65

64

60

48

37

81

63

99

92

45

654

3) 등록기사 대비 2차 섹션별 인기기사 : 인기기사 기준으로 

인기있는 2차  섹션 10개의 인기기사 수와  7년간 기사 등록 수를 비교해보았다. 격차(+)가 벌어질수록 등록기사에 비해 인기기사 수가 많다는 것이다. 32.9%의 등록기사가 베스트 1000기사의 65.4%를 차지했다. 

 

뉴스

칼럼

지금

겨레

여기

사람

아무
거나
말하기

주주
여행

영화
음악

자연

향기

고전
의 숨결

대만
이야

전체

베스트 1000 %

6.5

6.4

6.0

4.8

3.7

8.1

6.3

9.9

9.2

4.5

65.4

총 기사 등록 %

9.7

6.4

1.6

2.1

4.6

2.7

1.6

1.4

1.4

1.4

32.9

격차

-3.2

0

+4.2

+2.7

+0.9

+5.4

+4.7

+8.5

+7.8

+3.1

32.5

베스트 1,000 상위 10위 2차 섹션에 등록된 총 기사는 전체의 33%다. 하지만 베스트 1,000 전체 인기기사 중 65%가 된다. 즉 기사가 많이 올라온다고 인기가 많은 것은 아니다. 격차(+)가 벌어질수록 등록 수 대비 인기가 높다는 것을 말해준다. 특히 <자연의 향기>, <고전의 숨결>, <주주여행길>, <온영화음악온책>, <지금 한겨레에선>등이 등록 대비 인기기사가 많은 섹션이다. <지금 한겨레에선>을 제외하고 모두 [연재] 기사다. 

4) 등록기사 대비 2차 섹션별 인기기사 : 등록기사  기준으로

등록기사 수 대비 베스트 1,000 기사 수를 %로 환산해보았다. 등록기사 수 대비 인기기사 순위 베스트 1위에서 10위까지 보면 1위는 <개념가게>다. 36건의 기사 중 94%인 34건이 전부 베스트 1000에 올랐다. <주주인터뷰>, <나와 한겨레>, <지금 한겨레에선>을 빼고 전부 [연재]에서 나왔다. 1.2.3위가 모두 [연재]기사다.

 

우리는 주주다

지금 한겨레

연재

주주
인터뷰

나와
한겨레

한겨레
에선

주주
여행

자연
의 향기

개념
가게

고전

숨결

영화
음악

대만
이야기

주니어
통신

베스트 1000 기사수

24

23

60

81

99

34

92

63

45

20

기사 등록수

59

65

165

330

159

36

166

193

146

90

등록대비 베스트%

41

35

36

25

62

94

55

33

31

22

 

 

7. 평가

1) 계량 분석

총 등록기사는 12,850건이고 매년 평균 1,773건이 등록되었다. 7년간 하락은 없었지만 큰 상승도 없었다. 10% 넘게 증가한 해는 2016년 17%, 2020년 12%다.

1차 섹션 [나도 한기자], [이야기 사랑방], [연재]가 등록기사 77%를 차지하고 있어 3 섹션이 <한겨레:온>을 끌어간다. 꾸준히 기사가 상승하는 섹션은 [이야기사랑방]이다. 특히 <문예마당>이 날개를 활짝 펼치고 있다. 소소한 자신의 이야기와 문학작품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필진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차 섹션 중 등록기사 상위 10개 중 1위인 시민단체의 동정을 단순히 전하는 <오늘의 참여현장>은 기사라고 하기 어렵다. 2위인 <한겨레 그림판>도 필진 기사가 아니다. 따라서 <이사진 한장>, <뉴스>, <칼럼>, <아무거나 말하기>, <문예마당>, <동네방네통신>, <오늘의 단상>, <주주여행길>, <여기 이사람>, <주주그림판> 등이 <한겨레:온>의 진정한 주류 기사다. 특히 2차 8섹션 중 1차 섹션 [나도 한기자]의 3코너가 등록기사 25%를 차지하고 있다. <한겨레:온>이 뉴스를 다루는 매체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했다고 볼 수 있다.

'총 조회 수'와 '기사 평균 조회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증가 추세는 조금 약해지고 있다. '일일 기사 평균 조회 수'도 상승 추세였으나 2021년은 처음으로 1.4% 감소로 돌아섰다.

2015년 첫 해를 기준으로 7년 후인 2021년 연 평균 활동필진은 75% 증가했고 월 평균 활동필진은 140% 증가했다. 연 평균에 비해 월 평균 필진 상승률이 높은 것은 매월 고정적으로 참여하는 필진이 늘어났다는 것을 말해준다. 즉 열성 필진이 늘었다. 

기사 등록 수와 조회 수, 활동 필진 모두 기준년도에 비해 성장을 보였으나 <한겨레:온>의 확장성에서는 아직 미흡하다.

2) 콘텐츠 심층 분석

(1) <한겨레:온> 베스트 20을 기준으로 본 콘텐츠

한겨레신문의 콘텐츠 순서는 정치> 사회> 국제 > 경제> 교육> 문화> 사람> 오피니언 순이다. <한겨레:온>은 어떨까. 한겨레온의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조회 수 베스트 20기사를 보면, 사회(8건)> 문화·예술(6건) > 정치(3건)> 한겨레 관련(2건) > 역사(1건) 순이다. 문화·예술에는 음악, 미술, 영화, 여행, 건강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겨레:온>에는 국제와 경제 기사는 거의 없으며, 다른 어떤 분야보다 문화·예술 부문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2)'필진 이야기'를 기준으로 본 콘텐츠

2년 이상 같은 주제로 30편 이상 꾸준히 기사를 올린 필진을 선정하는  ‘필진 이야기' 코너에서 보면 문화·예술 부문은 더욱 두드러진다. '필진 이야기'를 분야별로 보면, 문화·예술(15) > 사회(4) > 역사(3) > 교육(2) 순이다. 문화·예술이 압도적으로 많다. 문화예술을 좀 더 세분하면 그림과 사진(5명)> 여행기(4명) > 시와 소설 창작(3명), 수필(3명) 순이다. <한겨레:온>에서 활동량이 많은 주요 필진들이 '필진이야기'에 선정되었다고 볼 때 필진 이야기의 콘텐츠 구성은 <한겨레:온>의 대중매체로서의 특성이 어떠한지 말해준다.

(3) 콘텐츠의 삼두마차

<한겨레:온>은 7년간 뉴스와 칼럼 등으로 평가 받는 전통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 하지만 그 추세는 점차 약해지고 있다. <한겨레:온>의 콘텐츠는 변하고 있다. 자유로운 이야기와 창작 글로 소통하는 [이야기 사랑방]이 기사 등록 수와 인기도에서 점차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어떤 시점에서 중요하게 반짝이는 기사도 있고, 어떤 시점과 무관하게 호흡이 길게 가는 '스테디 기사'도 있다. 고전, 여행, 풀, 꽃, 음악, 책, 영화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콘텐츠를 담은 [연재] 섹션이 그렇다. 따라서 [나도 한기지], [이야기 사랑방], [연재] 코너는 각기 다른 개성으로 앞으로도 <한겨레:온>을 이끄는 중요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다.

8. 시사점과 방향

1) 한겨레신문과 연관된 <한겨레:온> 특성

<한겨레:온> 필진 주요 구성원은 한겨레신문 창간 주주들이다. 한겨레신문이 최근 들어 시류에 따라 논조와 기사 방향이 우클릭하는 경우에도 <한겨레:온> 필진들은 우클릭하지 않고 한겨레신문 창간 당시의 시대정신과 가치관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다. 이는 기사에서 고스란히 반영되어 나타난다.

한겨레가 취급하고 있지 않은 창작 관련 글은 <문예마당> 코너에서 활발하다. 이로 인해 <한겨레:온>에서는 문화·예술 부문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고 인기도 좋다. 그림과 사진, 수필과 여행기 그리고 시와 소설 창작 활동이 자유롭게 전개되고 있고, 사회적 이슈나 교육 현실과 노동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견해와 대안이 제시되고 있다.

2) 한겨레앱과 연관된 <한겨레:온> 확장성

<한겨레>에서는 한겨레앱을 개발하여 개편하는 과정에 있다. 한겨레앱의 개편과정에서 <한겨레:온>의 확장성이 기대된다. 또한 <한겨레:온>의 기사가 한겨레앱과 연결되어 노출될 경우 질적 성장을 동반한 양적 확대도 가능하다고 본다.

애초에 <한겨레>에서 <한겨레:온>을 창간할 때, 주주 필진이 만든 기사나 콘텐츠는 주주 이메일로 발송되거나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되어 확산될 거라는 예상과 기대가 있었다. 이는 초반에 실행되다 아쉽게도 유야무야 되었다. 이에 따른 영향인지 <한겨레>와 <한겨레:온>의 소통 영역인 <우리는 주주다>와 <지금 한겨레에선>은 초반에 비해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약해졌다. 이번에 한겨레앱의 개편과정에서 <한겨레:온>의 기사가 6만 7천여 주주 및 한겨레독자, 서포터즈 벗에게 공유되고 인터넷 검색에 노출될 수 있다면 <한겨레:온>의 비약적인 발전도 기대해볼 수 있겠다.

3) 한류와 <한겨레:온> 콘텐츠 방향성

국제적으로 한류가 세계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K-팝과 K-드라마, K-영화를 넘어 K-푸드, K-뷰티 등으로 무한 확장 추세다. 이제 한류는 K- 컬처의 근원인 한글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겨레:온>의 문화·예술적 지향성은 크게 볼 때 한류와 그 궤를 같이하고 있다. <한겨레:온>의 콘텐츠가 문화·예술 부문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 이를 말해준다. <한겨레:온>의 주주 필진들은 직접 정보를 제공하는 '뉴스 생산자'이면서 '뉴스의 주인공'이다. 즉 '문화 콘텐츠의 생산자'들로서 한류와 K-컬처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셈이다.

인류는 지금 메타버스라는 가상공간을 통해 인간이 상상하는 모든 것들을 실제처럼 느끼게 하는 가상현실 세계가 성큼 다가오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메타버스는 가상현실(VR, 컴퓨터로 만들어 놓은 가상의 세계에서 사람이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기술)보다 한 단계 더 진화한 개념으로, 아바타를 활용해 단지 게임이나 가상현실을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현실과 같은 사회·문화적 활동을 할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온라인 추세가 확산되면서 메타버스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미래 문화를 선도하는 메타버스 시대를 맞이하여 문화·예술 부문의 상상력과 창의력은 갈수록 빛을 발할 것이다. 한류는 그런 메타버스 시대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으며, <한겨레:>도 그런 흐름 선상에 놓여 있다. 창의적인 그림과 사진, 시와 소설 창작, 영화와 음악 평론, 수필과 여행기 등의 문화 지향적인 글은 물론이고 역사와 교육, 노동 분야 등의 문제점을 바로잡는 사회·개혁적 글에 이르기까지 모두 한류와 메타버스로 이어질 수 있는 글들이다.

향후 한겨레앱과 연계되어 <한겨레:온>이 활성화될 수 있다면 <한겨레:온>의 문화·예술적 창의성과 확장성은 더욱 기대할만하다. 바야흐로 디지털미디어 시대를 맞이하여 <한겨레:온>은 세계 유일의 국민주신문 <한겨레>와 한겨레 독자, 서포터스 벗들과 함께 K-컬처 창출에 일조하는 매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본 기사는 2022년 1월 2일~10일 수치를 기준으로 정리하였다.

편집 : 김미경 전 부에디터, 박효삼 전 편집위원, 심창식 전 객원편집위원  

한겨레온편집위원회  hanion879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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