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유난히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한여름밤의 꿈은 이루어지고 있다. 수채화 물감이 더위에 눈물 흘리는 듯 팔레트의 가장 자리를 더럽히고 있다. 그래도 석류는 우리들 곁에서 익어 가고 있다.

▲ 한여름. 석류가 익어가는 계절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최호진 주주통신원  chj1959c@hanmail.net

한겨레신문 주주 되기
한겨레:온 필진 되기
한겨레:온에 기사 올리는 요령

저작권자 © 한겨레: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