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유난히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한여름밤의 꿈은 이루어지고 있다. 수채화 물감이 더위에 눈물 흘리는 듯 팔레트의 가장 자리를 더럽히고 있다. 그래도 석류는 우리들 곁에서 익어 가고 있다.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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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유난히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한여름밤의 꿈은 이루어지고 있다. 수채화 물감이 더위에 눈물 흘리는 듯 팔레트의 가장 자리를 더럽히고 있다. 그래도 석류는 우리들 곁에서 익어 가고 있다.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석류가 익어가는 계절을 느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