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종로 탑골공원에서 '건강한 노년의 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이 있었다.

나이들면 성생활이 줄어들긴 하지만 노년에도 성생활은 가능하며 건강한 성생활은 필요하다. 성에 관한 문제를 편안하게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노년기의 성생활이 자연적이며 정상적인 것이라는 점을 먼저 받아들여야 하며 또한 노년기의 성은 성생활만이 전부가 아니라 손잡기, 키스 등으로 성적관심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건강과 성적기능에 관련된 고민이 있다면 반드시 담당의사와 상의하거나 성상담을 받아야한다고 한다.

▲ 어르신들에게 성상담을 하고 있다.
▲ 포스터를 둘러보고 있다.
▲ '건강한 노년의 성' 합동 캠폐인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권용동 주주통신원  kownyongd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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