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잡아라~! 오늘의 미션~!     

자자~ 주주통신원여러분! 그리고 한겨레 주주여러분! 주목~!

저는 한겨레온 취재팀장을 맡고 있는 안지애입니다. 우리 주주분들과 통신원 여러분들 중에서 기사 쓰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있다고 들어서 쉽고 재미있게(?) 소통하는 코너를 시범적으로 운영하려합니다. 호응이 좋아야 지속될 수 있으니 많은 호응! 부탁드립니다.

이름하야 ‘오늘을 잡아라~! 오늘의 미션~!’코너입니다. 짜잔~!

미션은 그때그때 달라지고요. 미션을 충실히 수행하신 분들 중 매달 세명을 뽑아 선물을 드립니다. (선물 협찬도 받고 있으니 협찬하시고 싶으신 분은 연락주세요. 선물 후기 기사는 덤이랍니다.) 이번 달 선물은 정해지는 대로 공지해드리겠습니다. 선물 받으실 분은 다음달 첫 주 발표합니다.

오늘의 미션은 이렇습니다.

아래 미션문장의 괄호를 채워서 사진 한 장(이상)과 함께 저의 카톡이나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제 이메일은 phoenicy@hotmail.com, 카톡아이디는 '영진엄마 안지애'입니다.

오늘은 간단히 자신의 이름을 넣어 ‘자신이 지금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일에 대해 기사를 쓰는 것!’이 관건입니다. 주제는 자기 마음대로 정하기. 사회상황도 괜찮고, 동네이야기도 좋고, 손자손녀 이야기도 괜찮습니다. 심지어는 옆집 아저씨 가십도 괜찮습니다. 오늘 밤 10시까지 기사를 받을 예정이오니 아직 시간 많이 남았습니다~! 째깍째깍~!

오늘의 미션 문장 나갑니다.

지난(몇)일, (장소)에서 (일어난 일)이 있었다. (자신이 사는 곳)에 사는 (자신의 이름, 신분이나 직책을 같이 써도 됨)씨는 (사건)에 대해 (자신의 의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말하고 싶은 문장 2개(이상) 더 쓰기~!! 파이팅!)

저는 이렇게 해보았습니다. 참고해주세요. 제가 작년 이맘때 폐렴에 걸려서 고생했고, 요즘 제일 관심있게 보는게 독감뉴스거든요. 저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의 보도자료도 활용했는데, 이렇게 하셔도 되고, 그냥 마음대로 사적인 이야기를 쓰셔도 됩니다. 이렇게 길게 안하셔도 되고, 물론 미션문장을 넘어선 장문의 미션수행도 환영합니다.

안지애 기자의 미션 수행 예

▲ 독감으로 입원한 구리시 백문초 이혜승 어린이

지난 8일 질병관리본부에서 독감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독감 환자수가 유행기준인 8.9을 초과한 13.5명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인천 송도에 사는 주부 안지애씨는 현재 남편의 회사에서는 독감유행으로 회식을 취소했으며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중고등학교에서도 독감으로 인해 줄줄이 행사를 취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충청북도 교육청은 충북 한 초등학교의 경우 독감으로 결석한 학생이 이달만 90명에 달한다고 했다. 다른 지역도 학교마다 독감 비상으로 결석이 속출하고 있다. 작년 이맘때는 마이코플라스마에 의한 급성폐렴이 급증해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마이코플라스마폐렴 주의보를 내린 적이 있다.

안지애 편집위원  phoenicy@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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