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앞 창포원에 갔다. 지는 해를 보았다. 하루 종일 세상을 비추다 넘어가는 해. 마지막에도 아름답고 평화로운 모습을 주고 떠난다.

창포원엔 5월 꽃이 한창이다.

울 엄마도 한창

 

편집 : 양성숙 부에디터

김미경 편집위원  mkyoung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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