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 한겨레21 씨네21

운영체계는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서부교육지원청, 은평구청, 도음협동조합이 함께 센터를 협력하는 체계이며 센터에는 운영위원회, 관내학교, 유치원. 방과후 코디네이터, 관내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방안이다.

추진 배경

-방과 후 사교육 시장화에 따른 사교육비용 절감 필요

-다양한 교육 활동 운영 한계(학교 방과 후 업체 위탁의 한계)

-학교 및 마을의 유휴 공간 활용

-마을의 다양한 인적, 물적 교육자원 발굴 및 활용

-마을과 학교의 연계를 위한 학교 행정업무 지원 필요

추진 목표

-마을자원을 학교와 공유하고 협력하는 은평형 마을방과후학교 구축

-마을자원 발굴 및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의 교육력 제고

-마을과 학교의 온라인 연계망 구축을 통한 다각적 통합 자원체계 마련

추진방향 : 마을 속 즐거운 학교

목표 : 아동청소년의 온전한 성장을 위한 배움과 돌봄 교육공동체구현

교육콘텐즈 연계사업

-마을방과후 시범학교 지원사업

-1개동 1개교 거점 마을배움터 지원사업

-마을강사 지원사업

-일반고 학교복지사 배치사업

전국지자체 최초로 적용

-꿈나무마을 방과후학교 지원사업

이 자료를 장시간 설명해준 이정아 교육콘텐츠지원팀장에 의하면 많은 사업 쪽에서 전화와 방문문의가 있어 좋은 성과가 기대 된다고 한다.

지난 14일 열린 2018년도 은평 교육콘텐츠 연계사업 공모를 위한 사업설명회에서는 김우영구청장이 참석하여 “틀에박힌 지식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갖고 있는 탐험심과 관계에 대한 열망을 풀어 나갈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져야하고, 교육콘텐츠 연계사업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은평구내 우수한 교육콘텐즈를 가진 단체 및 개인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구청장은 설명회 즉석 즉문즉답을 직접 하며 교육에 대한 뚜렷한 의지를 표현해 참석자들에게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공모내용은 아래와 같다.

-우수한 교육콘텐츠를 학교에 보급함으로써 학교 교육력을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

-학교 교육과정 또는 방과후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문화, 예술, 체육 지원프로그램, 독서 토론 프로그램, 창의체험활동 프로그램 등)

-유치원 등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진행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비교과 영역 프로그램

은평마을방과후지원센터는 9월11일(월)부터 26일(화)까지 ‘2018년도 은평교육콘텐츠 연계사업공모’를 진행한다.

편집 : 안지애 부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