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아!
올림픽아!
평창동계올림픽아!
네가 있어
남과 북이 만나고
북과 미국이 만난다.
네가 있어
한반도에
핵폭탄의 먹구름이 걷히고
우리 땅에
평화의 기운이 서린다.
네가 있어
얼었던 반도가 녹고
네가 있어
생명이 용솟음 친다.
네가 있어
남과 북에
흩어져 있던 가족이
부등켜 안고
눈물을 흘릴 것이다.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한겨레신문 주주 되기
한겨레:온 필진 되기
한겨레:온에 기사 올리는 요령
최성수 주주통신원
choiss30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