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위대한 사람들의 생애는 하나같이 우리를 일깨운다.

우리가 숭고하게 살아갈 수 있음을,

그리고 이세상을 떠날 때는 우리 모두는

시간의 모래밭에 발자국을 남긴다는 사실을 “

“~ Lives of great men all remind us

We can make our lives sublime,

And departing, leave behind us

Footprints on the sands of time ~“

                           - 헨리 워드워즈 롱펠로우 -

▲ 그림 : 정병길

때로 구질구질한 일상에 매몰되는 자신이 싫어질 때, 앞서 살아간 인물들의 글이나 행동에서 위안을 얻기도 한다. 19C 미국의 시인 롱펠로우는 '인생 예찬'이란 시에서 우리 모두는 인생을 살면서 '시간이라는 모래밭'에 족적을 남긴다고 하였다. 그래서 다시 정신차리고 내가 지금까지 걸어온 발자취를 뒤돌아보게 된다.

'시간이라는 모래밭에 발자국을 남긴다'... 너무나 멋진 표현이 아닌가?

그림 : 동해로 떠나자(정병길 주주통신원)

편집 : 김동호 객원편집위원

허익배 주주통신원  21hi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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