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이 강사 'with you' 가 있어야 'me too' 가 존재 한다

공감, 시작하는 변화

진정한 위드유의 의미

▲ 초청강연 포스터

은평구(김미경 구청장)에서는 2018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초청강연을 가졌다. 민관공동 실행단 고은경 위원의 사회로 시작된 본 강의에 앞서 은평 여성에 관한 발자취를 통계와 기록 위주로 간단히 소개해(발표 이정호 위원) 그간 은평 여성의 운동사를 밝혀 주었다. 강연장 주변에 포스터 1,500장을 붙이고 본인이 느낀 성차별을 기록하도록 해 눈길을 끓었다.

▲ 1.500장의 의견을 기록한 양성평등의 의견

tvN ‘어쩌다 어른’으로 유명한 손경이 성교육 강사는 17년 경력을 가지고 30만 부모, 학생, 교사, 직장인이 인정한 국내 최고의 성교육 전문가다. 어린 시절 아들이 ‘고추가 가려워’, ‘예쁜 여자를 보면 가슴이 뛰어’, ‘엄마는 왜 가슴이 큰 거야?’라고 질문할 때마다 도대체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고 막막했다고 한다. 가부장적인 아버지와 남편 사이에서 아들만큼은 ‘좋은 남자로 키우겠다’는 생각으로 그때부터 직접 성(性)을 배워 아들에게 성교육을 하기 시작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현재 성교육 전문가로 연 350여 건의 강의 활동 중이다. 특히 아들과 터놓고 성에 대해 속 시원히 이야기하는 ‘엄마와 아들의 성 고민 상담소’ 영상 시리즈는 28만 뷰를 자랑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손경이 방송자료 참고)

▲ 가의 내용의 단어들
▲ 강의모습

일 시 2018년 7월20일 14:00

장 소 은평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

주 관 협치은평여성분야 민관공동실행단

편집 : 안지애 편집위원

최호진 주주통신원  chj1959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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