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건넌 열음
나즈막한 태양조차 만만하지
저마다 하늘인양 높다랗게 자리 잡고
기고만장 어험에헴 의기양양 들썩들썩
뭐, 그럴만 하네! 오늘은 봐줄게. 그 잘난 척.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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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열 시민통신원
abuk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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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하늘인양 높다랗게 자리 잡고
기고만장 어험에헴 의기양양 들썩들썩
뭐, 그럴만 하네! 오늘은 봐줄게. 그 잘난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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