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겨레 주주통신원회(한주회)가 번개모임을 가졌다. 모임 장소는 '문화공간 온' 조합원인 발효 전문가 곽찬열 선생님이 운영하는 '도토리힐링카페'. 오전 11시 30분 3호선 구파발역에 모여 북한산 기슭에 자리한 도토리힐링카폐로 향했다. 

곽찬열 선생님은 멧돼지 뒷다리, 한방 닭도리탕을 미리 준비해놓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번 모임에 특별히 멀리 전라남도 해남에서 참석한 박옥섭 주주통신원은 아침에 바다로 나가 직접 잡은 전어로 회를 만들어 직접 들고 올라왔다.

전어회를 안주삼아 도토리로 발효시킨 막걸리 한 잔씩 나누며 각자 본인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얼마 전 사업. 교류 본부장을 맡은 유원진 주주통신원이 앞으로 <한겨레 온>이 나갈 방향에 대해 간단한 설명도 하였다.

한주회가 전국모임이 되기 위해 애쓰는 김진표 전국위원장은 각 지방 한주회 활성화를 위해 워크샵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번 고창에 이어 10월에는 경남 우포늪 체험장에서 모임을 갖기로 하였다.

오늘 참석자 김진표 .유원진 .이상직 .허익배 최호진 .이강윤 정영훈 권용동 박옥섭 회원 모두는 <한겨레 온>과 한주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다짐하였다.

▲ 한 잔 나누며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권용동 주주통신원  kownyongd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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