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희생자 304명 설 합동차례식

권용동 주주통신원l승인2019.02.07l수정2019.02.07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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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416광장 합동 분향소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304명 설 합동 차례식이 있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합동 차례식에 참석하여 유가족들을 위로하였다. 

[416공동연대와 가족협의회 인사말] 안순호 4.16연대 공동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304분을 잊지 않고 이 자리에 함께하신 유가족분과 시민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전명선 4.16 가족 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지난주 둘째아이 고등학교 졸업식에 다녀왔다며 "강당에 모여 있는 졸업생 수가 215명이라는 말을 듣고는 자연스레 250이라는 숫자가 떠올랐다"며 "250은 단원고 희생학생의 수입니다. 5년이 다 되어가는데 지금 안타깝게도 여전히 우리는 납득할 만한 답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억이 희미해지기까지 합니다. 그래도 거리 곳곳에서 노란 리본을 만날 수 있고 명절과 수학여행 시즌에는 이곳 세월호 광장에 많은 시민들과 학생들이 찾아옵니다. 기억의 공간이 유지될 수 있게 배려해 주신 서울시와 시장님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아직 책임자들이 처벌되지 않고 있는 현실은 그대로입니다. 우리는 5년 전 이를 두고 적폐라고 하였습니다. 적폐를 청산하지 않는 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길은 요원할 것입니다. 세월호참사의 책임자들을 처벌하는 것이 곧 적폐를 청산하는 길이라 확신합니다. 4.16연대는 진실을 모두 밝혀 남김없이 책임자들이 책임을 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를 위한 기억을 지켜내어 국민의 평안한 미래로 함께 나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4.16연대 공동대표] 다음달에 세월호 천막을 철수하고 분향소도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서울시와 협의하여 광화문 4.16 광장자리에 '기억의 공간'을 만들 예정이라고 한다.

 * 세월호 참사 304명의 희생자들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 

 

 

 

 

 

편집 : 안지애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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