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른 생각들로 순서도 정오(正誤)도 없다. 오호(惡好)와 시비(是非)를 논할 수는 있지만 대상은 아니다. 중복도 있으므로 감안하시면 좋겠다. 수차에 걸쳐 싣는다.

▲ 출처 : 한겨레, 빈부격차 해소는 국가와 정부가 인위적으로 해야 한다. 그냥 두면 심각해진다.

51. 올곧은 한 사람이 세상의 빛이 되고 희망이 된다. 그는 기꺼이 썩어 만물의 거름이 되기 때문이다.

52. 질책과 질타는 강자에게 하고, 배려와 양보는 약자에게 하자. 역으로 하면 엿이다.

53. 강자에게 의무를 부과하고 책임을 물어, 그 반대급부를 약자에게 주자. 그들을 대변하고 보호하자. 그러기 위해 국가와 정부가 존재한다. 또한 그게 정의다.

54. 인간이 죄악을 범하지 않으면 종교는 무엇을 할 것이며, 죄인이 없으면 국가는 무엇을 할 것인가? 죄를 매개로 종교와 국가의 권위를 세우지 말자. 허상이다.

▲ 출처 : 한겨레, 약자는 국가와 정부가 촛불처럼 보호하고 지켜야 한다.

55. 가르치거나 영향을 미치려고 하지 말자. 다만 자신이 생각대로 살면 된다. 어설픈 말과 글, 행위는 걸림돌일 뿐이다.

편집 : 김혜성 객원편집위원

김태평 객원편집위원  tpkki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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