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다 보이는 곳에 나무 그림자가 짙다.
그림자는 마치 빛에 의해 빠져나온 영혼들 같다.
영혼들의 그림자숲.
내 영혼은 그림자에 빠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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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숙 편집위원
ssookyng@hanmail.net
내려다 보이는 곳에 나무 그림자가 짙다.
그림자는 마치 빛에 의해 빠져나온 영혼들 같다.
영혼들의 그림자숲.
내 영혼은 그림자에 빠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