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서울광장(4-6일)에서 한국 전통서당 문화진흥회 주최, 남원사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제18회 대한민국 서당 문화 한마당 및 시상식이 열렸다.

대한민국 서당문화 한마당은 옛날 서당에서 읽고, 짓고, 쓰는 세 가지 과목을 강경(講經), 제술(製述), 휘호(揮豪) 등으로 되살려 단절된 전통을 회복하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전통서당을 운영하는 훈장과 평소 전통문화와 선비정신 선양의 중요성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각계 지도자들이 뜻을 같이 하여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명실상부 전국 최대 규모의 전통서당문화 행사이다.

특히 1600년 역사의 서당문화는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한자 문화권에서 유일하게 전통 가치를 보존 계승함으로 과거 동방예의지국으로서의 한류(韓流) 정신문화적 가치와 비전을 제시했다.

서당문화 한마당 행사에서는 1)붓글씨 릴레이, 2)전통공연, 3)서당문화시연, 4)임시정부100주년 서회기획 초대전 등을 체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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