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11시 청계광장에서 소비자교육중앙회와 소비자시민모임 서울지부주관으로 ‘아리수’ 사랑캠페인이 열렸다. 수돗물 불신을 해소하기위해 ‘아리수’ 사랑캠페인을 펼쳤다. 정수장에서 수돗물이 깨끗하게 정수되어 각 가정으로 공급되고 있지만 수도배관 노후로 불순한 수돗물이 공급되고 있다. 수돗물을 옹기에 채워 24시간 경과 후 마시면 건강에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 물은 우리 몸과 생활에 필수다. 물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관계당국은 힘써야 한다.

<수돗물 역사>

서울시 수돗물은 고종황제의 명에 따라 미국인 콜브란과 보스윅이 건설한 뚝섬 정수장에서 1908년 9월 1일 처음으로 공급되었다. 공급시작한지 100년을 넘었다. 사실 수돗물은 170개 수질검사 항목을 통과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이다. 다른 도시의 수돗물과 차별화하고, ‘아리수’는 서울을 대표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물 브랜드로 204년 2월에 태어났다.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의 수원은 한강이다 길이: 514km/유역면적: 26.219km2 에 달하는 한강은 강원도 태백산맥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충청북도, 경기도, 서울시를 통과해 서해로 흐른다. 남한강과 북한강은 경기도 양수리 팔당호에서 합쳐진다.

물의 소중함을 알고 사용하자.

 

 

 

 

 

 

편집 : 김태평 편집위원

권용동 주주통신원  kownyongd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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