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교육 현실 속에서 왜 희망이 보이지 않을까 우리 사회의 수많은 모임과 학교현장과 관계있는 많은 분들이 오늘날 누구라 할 것 없이 대한민국 교육 현실 속에서 좌절하고 절망하고 있다.그래도 희망을 찾고자 애를 쓰며 ‘교육’을 바꾸려는 사람들이 있다.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은 물론 ‘전교조’, ‘교총’을 비롯한 교원단체, 학부모회 등을 비롯해 정부, 언론 등에 이르기까지 누구 할 것 없이 ‘교육 모순’ 을 이야기 해 왔지만 좀체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왜일까?제대로 ‘교육’과 ‘학습’의 뜻을 묻지 않았고 더욱이 학교가 어떻게
[김두루한의 배움밝힘 ⑤ 살맛나는 배움]대한민국 나라임자들이 ‘교육’을 버려야 할 까닭뜻밖의 해무리(코로나)19 사태를 겪고 있는 대한민국 학교는?2020년 우리가 맞은 봄날은 아우성이다. 온누리에 널리 퍼진 해무리(코로나)19 탓이다. 나라마다 봉쇄령을 내린 가운데 ‘확진 검사’도 받지 못한 채 죽는 이들도 늘고 있다. 다행히 대한민국은 안정된 ‘검사’의 틀과 봉쇄 없는 시민 참여로 여러 나라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마스크 쓰기’나 ‘손씻기’, ‘잠시 멈춤’이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누구 할 것 없이 실천하면서 돌림앓이(전염병)
‘장밋빛 공약’과 달리 학교에 남은 ‘교육’ 껍데기를 보라“경쟁만 남은 배움 없는 학교에 있을 수 없어 저는 학교를 그만 둡니다. 여러분의 학교엔 진정 배움이 있습니까?” 고등학교를 자퇴한 학생의 물음이다. 왜 대한민국 학교에서 학생들이 느끼는 삶은 ‘참배움’과 거리가 멀까? 1995년 5월 31일 교육대개혁의 이름으로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열린 교육’을 제시했고 2020년 현재는 배움과 성장이 있는 역량기반 교육과정을 말하고 있지만 정권마다 나름의 목표를 지니고 내놓은 ‘교육’에 관한
희망찬 나라 대한민국은 '고졸 중산층 만들기'로 대한민국을 희망찬 나라로 만들 '고졸 중산층 만들기'에 힘써야2019년 9월 우리는 드디어 ‘고교무상교육’을 맞이했다. 이제 그 참뜻을 새겨본다. 요즘 제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에 위기가 오고, 출산율이 어이없다고 할 정도로 떨어졌다. 그 까닭이 무엇일까? 시대 흐름이 바뀐 탓도 있겠고 다른 요인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고교평준화’로 한국 경제의 기초를 만든 주력들인 상고나 공고 출신들에 견주어 ‘대학진학’한 일반계 고교생들에게 더 많은 특권을 누리게 한
행복해요? 살만해요? 살맛나요!“짐승들도 기쁨과 만족감을 느끼고 흐뭇한 상태가 있겠지? 사람처럼 느낄 수도 있을 거야.”때로 주말에 ‘집’에서 쉴 때 드는 생각이다. 따뜻한 햇살 받으며 잠든 고양이 모습에서도 편안함을 느낀다. 또 잃어버린 소중한 물건을 찾아주거나 자동차 뒷바퀴가 구멍 난 것을 이웃에서 알려 줄 때의 느낌은 어떤가? 이럴 때 느끼는 것을 짐승들도 느낄까? 이런 느낌을 뭐라고 할까?요즘 쓰이는 말인 ‘소확행’이란 말을 알아보니 일본 사람 무라카미가 만든 말이었다. 작고 확실한 행복을 뜻한다. 하긴 행복(happines
[김두루한의 배움혁명① 배움밝힘]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학교 교육’을 ‘배움’으로 바꾸자 ‘교육’이란 무엇인가 새삼 대한민국 ‘교육계’가 말하는 ‘교육’이란 어떤 뜻인지 묻게 된다. ‘교육’을 ‘가르치고 기르는 일’로 볼 것인가? 아니면 ‘가르쳐 기르는 일’로 볼 것인가에 따라 ‘교육’의 중심과 방향이 달라지니까. 이제껏 해 온 대로 교육을 가르치고 기르는 일로 보게 되면 교육의 주체인 교사가 대상인 학생을 가르치고 기르는 활동이 된다. 따라서 교육의 중심은 자연히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의 활동에 놓이게 되고 교사를 좇아서 배우는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