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올해의 여기자상' 수상

지난 9일 ‘한국여기자협회’는 기획 부문에 사이버 성착취 범죄인 ‘엔번방’ 실태를 다룬 <한겨레> ‘오연서·장수경·고한솔 기자와 <국민일보> ‘박민지’ 기자에게 ‘2020 올해의 여기자상’을 수여했다.

관련기사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82561.html

'한국여기자협회'는 “사이버 공간에서 공공연하게 벌어지고 있던 성착취를 폭로해 이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꾸고 법의 판단에까지 영향을 미친 역사적인 보도였다. 감춰져있던 폭력을 고발한 보도, 여성 인권을 향상시킨 보도, 무엇보다도 사회를 바꾼 보도들로 기억될 만 하다”고 평가했다.

텔레그램에 퍼지는 성착취 기획 기사   :
http://www.hani.co.kr/arti/SERIES/1344/title1.html
 


 

‘한국보도사진상' 수상

‘한국사진기자협회’는 9일 ‘한국보도사진상’을 선정했다. 여기에 <한겨레> 박종식·김명진·이정아 기자가 선정되었다.

관련기사 : http://www.hani.co.kr/arti/society/media/982558.html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선정한 ‘제57회 한국보도사진상’은 박종식 <한겨레> 사진부 사진기획팀 기자가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리’로 아트앤엔터테인트먼트 부문 최우수상을, 김명진 사진뉴스팀 기자가 ‘15번 살핀 노동자의 밥상, 그들의 노동을...’으로 생활스토리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정아 사진기획팀 기자는 용산역 인근 노숙자들의 텐트촌 이야기를 담은 ‘서울 도심 빈자들의 섬’으로 시사스토리 부문 가작을 받았다.

[만리재사진첩]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리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76703.html

2020 노동자의 밥상 기획 기사 : http://www.hani.co.kr/arti/SERIES/1312

[이 순간] 서울 도심 빈자들의 섬…노숙인 용산 텐트촌
http://www.hani.co.kr/arti/society/rights/955042.html

 

박종식 <한겨레> 사진부 사진기획팀 기자의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리
박종식 <한겨레> 사진부 사진기획팀 기자의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리
김명진 사진뉴스팀 기자의 ‘15번 살핀 노동자의 밥상, 그들의 노동을...’
김명진 사진뉴스팀 기자의 ‘15번 살핀 노동자의 밥상, 그들의 노동을...’

 

'미디어공공성포럼 언론상' 수상

‘미디어공공성포럼‘은 지난 15일 <한겨레21>의 디지털 성범죄 끝장 프로젝트 ‘너머n’을 '미디어공공성포럼 언론상'으로 선정했다.

관련기사 : http://www.hani.co.kr/arti/society/media/983074.html

<한겨레21>이 만든 디지털 성범죄 끝장 프로젝트 ‘너머n’에는 장수경·고한솔·방준호·오연서 기자가 참여했다.

‘너머n(stopn.hani.co.kr)’은 <한겨레>의 박사방·n번방 사건 보도 1년을 맞아 <한겨레21>이 지난해부터 이어가는 디지털 성범죄 아카이브(기록물 저장 공간)다. 끝나지 않은 디지털 성범죄 사건을 추적하고, 이 과정을 이끈 여성들의 연대가 담겨있다.

‘미디어공공성포럼’은 “너머n은 디지털성범죄 사건이 잊히지 않게 기록하고 축적함으로써 디지털 성범죄의 해악을 널리 알리고, 피해자와 연대하며, 우리 사회가 이 사건을 기억하게 함으로써 사회를 바꿔나가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미디어공공성포럼은 언론학자 200여명이 모인 단체다. 매년 미디어를 통해 사회 공공성 강화에 기여한 기사, 프로그램를 정해 언론상을 시상한다.

‘너머n’ 기획 기사 : https://stopn.hani.co.kr/

시계방향으로  장수경, 고한솔, 방준호, 오연서 기자
시계방향으로 장수경, 고한솔, 방준호, 오연서 기자

 

편집 : 김미경 부에디터,  양성숙  편집위원

김미경 부에디터  mkyoung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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