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온> 편집위원회'는 전월 등록기사 중 <이달의 필진>을 선정하여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합니다. ‘ 2021년 2월의 필진’ 선정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김광철, 김형효, 두시영, 박춘근, 형광석 통신원 5분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달의 필진>은 연속해서 선정되지 않으며 1년에 최대 4번 선정됩니다.

가. 2월의 필진으로 다음 5분이 선정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1. 김광철 -‘<김광철의 혁신학교 이야기 23> 시와 노래가 있고 이야기가 있는 주기집중학습’ 외 4편 http://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29

2. 김형효 - ‘백기완 선생님을 떠나보내는 시 두 편’ 외 1건
http://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669

3. 두시영 - ‘[시] 노나메기 세상’ 외 2편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615

4. 박춘근 - ‘피카소의 비둘기’ 외 2편
http://cms.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711

5. 형광석 -'도명 김상학 선생 1주기 추모 및 신축년 새해운세' 외 2편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57

장산곶매와 함께한 백기완 선생님(그림 : 최병수  작가)
장산곶매와 함께한 백기완 선생님(그림 : 최병수  작가)

 

나. 편집위원의 <한줄 논평>, <한줄 소감> 

-  김동호 편집위원

▲봄은 오지만 쉽지는 않은가 봅니다. 백기완 선생님의 꿈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길 기원하며, 이제는 무거운 짐 내려놓으시고 영면하소서.

▲ 최성주 통신원이 ‘당신을 기억합니다’에 올린 독립군의 어머니 김성녀 여사, 그리고 장군의 아들 최봉우 5편을 통해 독립운동 집안의 가족사 일부를 볼 수 있었습니다. 국가와 후손은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해야 될 것 같습니다.

 

-  김태평 편집위원

▲설날과 한가위는 우리의 대명절입니다. 이번 설날은 코로나로 인해 성대하지 못했지만 돌아오는 한가위는 코로나를 물리치고 더 없이 큰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올려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십시오.

▲김광철 통신원님의 글로 교육을 다시 생각해 봅니다. ‘바른 교육과 교육의 정도는 무엇일까?’를 떠올려 봅니다. 교육을 뒤돌아 볼 수 있게 해주신 김광철 통신원님께 감사드립니다.

▲ 최성주 통신원님의 “봉오동 병참대장이자 독립군의 어머니 ‘김성녀 여사’ 기립니다”에서 훌륭하신 어머니가 계셨기에 독립군도 제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김성녀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 최성수 통신원님의 ‘고공에 매달린 청소부 아저씨’에서 살기 위해 생명을 담보로 일하시는 분들을 생각합니다. 일의 가치를 어디다 두어야 하는지도 되짚어 봅니다.

 

-  허익배 편집위원

▲ 형광석 주주통신원의 기사를 읽으면,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면서도 묵직한 주제를 담은 지적(知的)이면서도 울림이 있는 좋은 글임을 새삼 깨닫습니다. ‘도명(陶明) 김상학 선생 1주기 추모 및 신축년(辛丑年) 새해 운세’에서는 주역의 관점에서 2021년 신축(辛丑)년 운세를 알기 쉽도록 풀어 설명하였는데, 다음과 같이 요약했습니다.

“두 해째 온 세상을 지배하는 코로나19는 인간의 번잡한 삶, 즉 3밀(밀집, 밀폐, 밀접)을 좋아한다. 그 심각성이 현실로 다가오는 기후위기도 매사를 신속하면서도 번잡스럽게 한 탓이 크다. 그렇다면, 올해 신축년에는 간소한 생활이 몸에 배어야 한다. 또한, 더디 가더라도 즐거워해야 한다.”

 

-  김미경 부에디터

▲ 2월에는 1월보다 11명 필진이 더 참여해주셨습니다. 58명의 필진이 174편의 글을 올려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달의 신규 필진은 5분입니다. 강행원, 양건모, 이영섭, 임재영, 최병수 통신원님 반갑습니다.   

▲ 이영섭 통신원의 아내 되시는 정민숙님의  어머님을 회고하는 “한평생 쉬지 못했던 ‘민초 여인네의 삶’ 애처로워 웁니다” 글이 참 마음에 오래 남습니다. 아주 오래 전에 본 [몽실언니]가 생각납니다. 어떤 환경에도 피하지 않고 묵묵히 감당하고 결국은 이겨내는 우리네 여성들... 나보다는 가족을 위해  살았던 그들 삶이 무척 안타깝습니다. 이제 그렇게 사는 사람은 없겠죠? 

 

편집 :  김미경 부에디터, 양성숙 편집위원

한겨레온편집위원회  hanion879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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