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온 편집위원회'는 전월 등록기사 중 <이달의 필진>을 선정하여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합니다. ‘11월의 필진’ 선정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김용택, 박효삼, 이재봉, 이주형, 전종실 통신원 5분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달의 필진>은 연속해서 선정되지 않으며 1년에 최대 4번 선정됩니다.

겨울이 시작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입니다. 몸과 마음이 바쁘시더라도 새해를 맞고 봄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잠시 쉬어가는 것도 삶의 지혜입니다.

 

가. 11월의 필진으로 다음 5분이 선정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1. 김용택 : 선조들의 지혜로운 단동십훈 육아법 외 3건
http://cms.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861 

2. 박효삼 : 대구 팔공산 단풍 외 1건
http://cms.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82 

3. 이재봉 : 미국대선 : 도박 같은 예상과 염치없는 기대 외 8건
http://cms.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51 

4. 이주형 : 노점상 외 3건
http://cms.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485 

5. 전종실 : 산수일언(傘壽一言) 외 1건
http://cms.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43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                                                                            사진 : 최성수 통신원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                                                                            사진 : 최성수 통신원

 

나. 편집위원의 <한줄 논평>, <한줄 소감> 

-김동호 편집위원

▲ 2020년은 전 세계가 전쟁터로 변했습니다. 덕분에 일상의 소소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있습니다. 어려울수록 선한 씨를 뿌려 좋은 결실을 맺기를 기원합니다. 

▲ 언니 이름으로 살아야만 했던 이모를 따뜻한 마음으로 소환한 김시열 통신원, 한국으로 시집가는 딸에게 대만사람의 명예를 당부한 어머니의 10년 병상을 지켜보며 쌓은 정을 풀어낸 라문황 통신원의 글이 한겨레 지면에 소개되었습니다.

서로를 기억하고 그리움을 나누면 세상은 더 아름다워지겠지요.

 

-김미경 편집위원

▲ 리모델링된 새 사이트에 필진님들께서 잘 안착하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 6개월 동안 매월 초 새 사이트의 불편 사항, 추가되었으면 하는 사항들에 대해 필진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합니다. 필진들과 함께 꾸며나가는 <한겨레:온>이 되었으면 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 11월은 필진  54분이 글 176건을 올려주셨습니다. 일평균 6건이 올라왔습니다. 일일 평균 기사 조회 수는 11,153이 되었네요. 매일 등록되는 기사 수에 비해 조회 수가 참 많죠? <한겨레:온> 기사는 스테디 기사입니다. 어디선가 모르는 누군가가 꾸준히 방문하여 이런 저런 기사를 보고 가십니다. 참 신기합니다.   

 

-김태평 편집위원

▲한겨레온의 새로운 단장에 수고하신 김미경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그냥 묻어가는 게 아닌가 하고 생각하니 몹시 미안하다. 한겨레신문. 한주회, 한겨레온의 발전을 진심에서 빈다. 오늘 현세가 유난스럽고 유별한 것 같지만 사실 세상은 항상 그래 왔다. 그런 와중에서도 이렇게 잘 살 수 있게 힘을 모아준 모든 분들이 고맙다. 바란다면 침묵하고 있는 많은 이들의 힘이 현실에 작용하여 살맛나는 세상이 조성되었으면 좋겠다.

▲ 김용택님의 선조들의 지혜로운 단동십훈 육아법은 큰 감흥을 주었다. 이렇게 훌륭한 우리의 것이 있음에도 타국과 외세의 것만 추종하지 않았나 반성한다. 내적인 삶은 외적인 삶에 비해 고요하고 평온하다. 조상의 지혜가 우리들에게 그러함을 일깨워주지 않았나 생각한다. 한겨레온에 기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편집 :  심창식 편집위원

한겨레온편집위원회  hanion879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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