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온 편집위원회'는 전월 등록기사 중 <이달의 필진>을 선정하여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합니다. ‘9월의 필진’ 선정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강은성, 김형효, 박봉우, 양성숙, 최호진 통신원 5분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달의 필진>은 연속해서 선정되지 않으며 1년에 최대 4번 선정됩니다.

일상의 작은 것들이 소중함을 깨닫습니다. 자주 만날 수는 없지만 생각만으로도 즐거운 사람, 반갑고 그리운 얼굴로 기억하고 싶습니다.

 

가. 9월의 필진으로 다음 5분이 선정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1. 강은성 : 안반데기의 밤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624

2. 김형효 : 김대중의 눈물 외 5건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95

3. 박봉우 : 우표, 생각지도 못한 선물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83

4. 양성숙 : 색즉공 공즉색 외 2건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04

5. 최호진 : 通一翰墨(통일한묵)한민족 필묵으로 소통하다 외 6건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24

▲ 안반데기의 밤                          사진 : 강은성 통신원

 

나. 편집위원의 <한줄 논평>, <한줄 소감>

 

- 김동호 편집위원

▲ 대만이나 일본 중국 등에서 한류는 선진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아씨’, ‘여로’ 보다가 미국 드라마 ‘COMBAT’이나 존 웨인을 보면서 느끼던 감정과 유사하다고 봅니다.

한국 드라마의 우수성으로 꼽는 첫째 이유가 스토리가 뻔하지 않다고 합니다. 심창식 안지애 통신원의 ‘나는 왕이로소이다’가 그런 판타지와 도전이었습니다. 새로운 작품을 기대합니다.

▲ 단절과 비대면 상황의 끝이 보이지 않는 우울한 현실입니다. 가족만이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애틋함과 정, 사랑을 되새기게 해준 이지산 통신원의 ‘퀘백 보물 찾아다니기’ 언젠가는 그 길을 걸어보고자 합니다.

 

- 김미경 편집위원

▲ 가만히 자리에 앉아서 필진들의 고단한 발품으로 완성한 예술 사진을 쉽게 감상합니다. 늘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9월에는 49명 필진께서 170건 글을 올려주셨습니다. 일평균 6건 글이 올랐네요. 어디서 오시는지 9월 매일 평균 9,000건 기사가 클릭되고 있습니다. 매월 200건 글이 올라오길 바란다면 욕심일까요?

 

- 김태평 편집위원

▲ 떨어진 잎새에서 가을을 보고 인생을 봅니다. 나무가 왜소해 가듯이 우리네 몸과 마음도 그렇습니다.

▲ 최호진통신원의 글에서도 동류의 느낌을 받습니다. 특히 <최초의 방직회사 조양방직 카페로 태어나다>에서는 국내 최초 방직회사였지만, 지금은 멈춰 흉물이 되어버린 공장이 산뜻한 카페로 재탄생함은 신선했습니다. 우리의 일상도 이렇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 허익배 편집위원

▲ 강은성 주주통신원의 <이 사진 한장> ~ '안반데기의 밤' : 강원도의 때묻지 않은 곳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사진을 통해 예술적으로 소개하였습니다. (특히 8월에만 4건 등 올해에 17건 등재하였음)

 

편집 : 심창식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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