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온> 편집위원회'는 전월 등록기사 중 <이달의 필진>을 선정하여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합니다. ‘ 2021년 9월의 필진’은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김형효, 박정우, 심창식, 하성환, 형광석 통신원 5분을 선정하였습니다. <이달의 필진>은 연속해서 선정하지 않으며 1년에 최대 4번 선정합니다.

가. 9월의 필진 5분 축하드립니다.

1. 김형효 : 이주노동자로 와서 지내다 알게 된 네팔인 이주노동자 청춘 남녀의 결혼식 외 2편
http://cms.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334

2. 박정우 : <예술인을 직업인으로> 외 2편
http://cms.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156

3. 심창식 : 세상에 완벽한 사회는 없다 - 4. 제사장 아르테미스 외 2편
http://cms.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148

4. 하성환 : 사랑하는 사람 외 3편
http://cms.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255

5. 형광석 : 7일간(08.22~08.28), 목숨 빼앗긴 노동자 6명 외 7편
http://cms.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099

[양성숙] 김유정문학촌에서
[양성숙] 김유정문학촌에서

 

나. 편집위원의 <한줄 논평>, <한줄 소감>

- 김동호 편집위원

▲ 나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이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시작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이번 달에 선정되신 분들은 특히나 나와 다른 사람, 소외된 사람, 유언도 제대로 남기지 못한 사람을 기리며 생명의 존중을 생각케 합니다.

- 하성환 객원편집위원

▲ 문화예술인들의 작품활동은 그 자체로 사회적 활동입니다.  그분들이 적어도 생계의 위협을 받지 않고 자신의 정신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국가가 적극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 나마스테, 나마스테... 네팔 청춘 남녀가 머나먼 이국 땅 우리나라에 와서 젊은날 아름다운 꿈과 소망을 이루길 기원합니다. 아름다운 선행을 멋진 시와 함께 축복해 주신 김형효 시인의 글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 허익배 편집위원

▲  <한겨레:온>은 '한겨레 신문'이 지향하는 참된 언론으로서의 가치인  '진실의 창(窓), 평화의 벗'을 거울삼아  만들어진 '온라인 주주매거진'으로서,  이제 우리나라 민주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표현 공간으로서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위상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 특히, 2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 시국으로 집콕생활에 지치고 생활고(生活苦)에 시달리는 우리 평범한 이웃과 시민들에게, 고달픈 현실에서 잠시나마 시름을 달래고 위안이 되는 시,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피력해봅니다. 

- 형광석 객원편집위원

▲산업재해와 직업병에 관한 글에 보내주신 관심은 안전한 일터에 조금씩이나마 다가가리라는 희망의 징후입니다.

▲최성주 통신원과 하성환 통신원의 글은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과 민주화가 아직 미완성임을 증언하는 외침으로 다가옵니다. 1919년 기미독립선언(己未獨立宣言)은 내 몸(己)이 아직(未) 독립하지 않았음을 선언하는 뜻으로도 풀어집니다. 독립운동과 민주화는 영원한 '도전과 응전'(Challenge and Response)의 문제임을 되새김합니다.

 

- 김미경 부에디터

▲ 9월에는 필진 46분이 135편 기사를 올려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달의 신규 필진은 김창홍, 이대형 주주통신원입니다. 반갑습니다. 

▲ 노동자의 처참한 죽음을 정리해서 올려주는 형광석 통신원의 글이 큰 울림을 줍니다. 작은 물방울이 모여 큰 강을 이루듯... 형광석 주주통신원의 정성 하나하나가 큰 물결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편집 : 김동호 편집위원, 양성숙 편집위원

한겨레온편집위원회  hanion879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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