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사무총장 : 리인수 주주통신원)에서 주최하고 사할린한인역사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하는 일제 강점기 사할린 징용 무연고 희생자 위패 제작에 동참 주십시오

일제 강점기 당시 사할린으로 징용간 4만여명의 조선인들은 1945년 8월 15일 해방된 조국으로 단 한명도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현재 사할린에서 러시아 국민으로 살고 있는 동포들은 그 후손들입니다.

▲ 사할린 강제징용 희생자들의 무덤

일제에 의해 징용으로 끌려간 조선인들은 대부분 총각들이었습니다. 정부 조사에 의하면 총각으로 사망한 확인된 숫자만도 약 8천여명이 됩니다. 실제로는 더 될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이 분들을 무연고 희생자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살아서는 강제 노역에 시달리다 죽어서는 무주고혼이 되어 머나먼 타국 땅에서 외롭게 떠돌고 있을 이 분들의 영혼이라도 제대로 모시기 위해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사할린 현지에 추모관을 건립 중입니다. 이 추모관에 안치할 위패를 제작하는 데 시민여러분들의 동참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 모 금 액 : 4천만원(8천기 제작비용)

○ 위패 1기당 : 5천원(4인 가족 참여시 2만원)

○ 안치 장소

-러시아 유즈노사할린스크시 록산원 내 <일제 강점기 사할린 징용 무연고 희생자 추모관>

○ 추모관 완공시기 : 2017년 10월

○ 위패 제작 성금 계좌번호 : 부산은행 1945- 8150(전용 계좌번호입니다)

위패 제작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은 주소와 성함을 적어서 아래 메일로 보내 주십시오. 따로 보관하였다가 성함을 동판에 새겨 영구적으로 보존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주최 :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051-442-6320

□ 주관 : 사할린한인역사기념사업회 sahallin1945@hanmail.net

* 일제 강제동원 사라지는 역사의 기록 - 사할린 편(1)https://www.youtube.com/watch?v=RYZNIWS1Huo&feature=youtu.be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의 사할린 한인 역사 기념 사업 관련 KBS부산 사할린 취재 보도 1편 (2016.06. 02 뉴스9 부산) : 

편집 : 김미경 편집위원

리인수 주주통신원  least-peopl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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