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간 온에서 생긴 일 3

월요영상과 출판기념회 이모 저모 최호진 주주통신원l승인2017.04.18l수정2017.04.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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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영상을 보다.

▲ 월요영상에서 나온 립스틱이야기

월요영상이 '문화공간 온'에서 4월 17일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서둘러 일을 마치고 들어선 '온'에는 반가운 얼굴들이 있었다.

커피 한잔을 앞에 두고 처음부터 알게 모르게 미지의 세계로 몰입되어 가는 과학영상은 신비로움 그 자체였다.

▲ 빛의 속도

그 영상은 마이크로의 세계 1부 '또 하나의 세상' 이라는 다큐멘터리다. 멜라닌 색소로 인해 서양인의 눈의 색이 다르듯 우리는 대부분 새로운 색을 구별 하지 못 한다. 2부 '보이지 않는 세계'는 어찌 보면 무겁고 이해 안 되는 엄청난 과제를 알게 되는 것 같아서 겁이 난다. 야구방망이에 맞은 야구공은 약 9톤의 힘을 받으며 150m 속도를 낸다고 하니...

이번 월요영상온은 EBS 교육방송에서 오래전에 방영한 자료를 가지고 학생을 가르쳤던 주주이며 전직 양영국 과학 선생님의 조용한 설명으로 잠시 중학생이 되어 상상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마이크로의 세계

본다는 것은 빛이다. 보이지 않는 빛의 성질을 몰랐다, 빛은 빨강, 노랑, 파랑이다. 이 3삼원색이 합해지면 흰색으로 보인다. 색의 삼색은 빨강, 초록, 파랑이다 이 3삼원색이 합해지면 검은색으로 보인다. 실제로 보이는 것은 극히 일부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빛의 세계를 모른다.

완전히 이해하며 영상을 본 것은 아니지만 영상이 끝나고 선생과의 대화에서 서로 교감하는 이런 문화는 오직 '문화 공간 온'에 가장 잘 어울리는 문화공유가 아닌가 싶다.

영화를 마친 후 우리 일행은 '온'에서 마련한 시식회를 겸한 두 가지 식사를 식성대로 골랐다. 새싹비빔밥과 불고기덮밥이 나왔는데 나는 두번째 것으로 골랐다.

오늘 모임에서는 캐나다 국적으로 벤쿠버에 거주하고, 희망제작소에서 강의도 하는 이옥숙 교포께서 참석하시어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주었다.

서로 대화 하는 중에 조용히 들리는 음악은 클래식 기타리스트 로드리고의 아랑페즈 협주곡이었다.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음악이라 이런 행운이 있을까 싶었다.

이은주씨의 캐나다 지인 중에 나의 고향인 이북 통천 출신인 분이 전통주 '자은주'를 상표를 붙여 판매한다는 소식에 반가운 마음이 더했다.

        ▲ 월요영상 관람자들

 

출판기념회가 열리다

월요영상 행사가 마무리 하자마자 50명의 좌석을 가득 메운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온'에 걸맞는 문화행사이기도 하다.

서울산을 오르며 찍은 '조명환' 사진작가의 출판기념회다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 청계산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긴 사진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추천사를 받은 <서울의 산에 오르면>을 위한 성대한 출판기념회였다.

                                           ▲ 출판기념회 로고

조합원인 우리들은 이 행사를 위한 써빙을 해주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상당한 일손이 필요하여 나름 열심히 도와주고 돌아섰다. 이 또한 아름다운 '온'에서 생긴 아름다운 '기쁨'이 아니겠는가?

▲ 출판기념회 여러 장면

편집 : 김미경 편집위원

최호진 주주통신원  chj1959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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