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한겨레에 이런 기사가 났다. 

[세상 읽기] 칠순 맞는 보안법, 역사에서 퇴장하라 / https://news.v.daum.net/v/20181126180608842

박진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는 올해 12월 1일 보안법이 칠순을 맞이한다며 칠순을 기념해 역사의 무대에서 퇴장을 명령하자고 했다. 자유를 향했던 손가락질 총을 거두자고 했다. 도대체 못할 것이 무엇인가?

지난 3월 1일부터 이어가고 있는 국가보안법 철폐 일인시위는 11월 마지막 날, 275일을 맞이할 것 같다. 12월 1일 국보법이 폐지될 수 있을가? 아니 올해 안으로 폐지될 수 있을까? 민주당이 그럴 의지만 있다면 가능할 것도 같은데... 민주당이 그럴 의지가 있는지... 없다면 왜 그럴 의지가 없는지....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가 다르다는 말이 자꾸 생각난다.  

▲ 국회의샤당 앞에서

 

▲ 청와대 앞에서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이주형 주주통신원  whitehead-y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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