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운드오브뮤직'의 배경이 되었던 곳 중의 하나인 '미라벨 궁전'
전교조 동유럽 연수단 '베캄원정대'는 2014년 호엔잘츠부르크 성을 향하기 전에 영화 '사운드오브뮤직'의 무대가 되었던 '미라벨 정원'을 찾았다.
지금은 시청사로 쓰이고 있는 '미라벨 궁전'은 1606년 잘츠부르크 지역의 대주교 볼프 티트리히가 지어서 애인인 잘츠부르크 성주의 딸 발로메 알트에게 선물했다고 했는데, 우리 연수단은 안내자 없이 자유롭게 둘러보았다. 건물 내부에 들어가서 좀 둘러보다가 나왔다. 오히려 나는 잘 가꾸어진 정원에 대하여 호기심이 더 많아 그곳을 둘러보면서 이곳 오스트리아의 여름 정원의 꽃들 몇 종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호엔잘츠부르크 성의 모습은 또 다른 아름다움으로 다가왔다.
편집 : 박효삼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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