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온> 편집위원회'는 전월 등록기사 중 <이달의 필진>을 선정하여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합니다. ‘ 2021년 4월의 필진’ 선정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김승원, 김용택, 이재봉, 최성수, 형광석 통신원 5분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달의 필진>은 연속해서 선정되지 않으며 1년에 최대 4번 선정됩니다. 

가. 4월의 필진으로 다음 5분이 선정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1. 김승원 통신원의 ‘일본 왕이라는 작자부터 한잔씩!’외 4편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553

2. 김용택 통신원의 '역사에 무임 승차하는 사람들' 외 6편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403

3. 이재봉 통신원의 '4.19의 역사 한토막' 외 5편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480

4. 최성수 통신원의 '대낮 혼술은' 외 2편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469

5. 형광석 통신원의 '장래 세대의 걸림돌' 외 2편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586

사진 출처 : 마광남 주주통신원의 '나는 살아야 한다'(http://cms.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575 )
사진 출처 : 마광남 주주통신원의 '나는 살아야 한다'(http://cms.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575 )

 

나. 편집위원의 <한줄 논평>, <한줄 소감> 

-  김동호 편집위원

▲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글, 빈자리가 큰 가족이나 친지를 기억하는 글을 기다립니다.

▲ 하성환 통신원의 ‘안타까운 죽음을 기억하며’는 아직도 우리 사회가 젊은이에게 짊어진 부채가 얼마나 큰지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젊은 박정우 통신원의 연작 '도망치고 싶을 때'를 보면서 변화된 사회에 대처하는 지혜를 배웁니다.

 

-  김태평 편집위원

▲ 인간세상은 자신들의 자중지란으로 불안과 파괴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사계의 틀 속의 자연 순환은 아직까지 그런대로 우리들 삶의 안정을 유지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편리와 안락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무절제한 욕구로 인해 자연도 그 절제력을 잃어가고 있을까요. 지구환경 곳곳의 이상현상이 그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이는 발전과 성장만을 추구하는 국가와 기업에게 1차적 책임이 있겠지만, 우리 각 개인의 책임도 무시할 수 없을 것입니다.

▲ 그 중 제일의 위협은 원자력일 것입니다. 원자력의 가공할 위력은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서 증명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원자력피해를 방지해야할 첨병인 일본이 그 위험을 야기하며 재생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는 지리적으로 가장 근접한 한국만이 아니라 지구촌 전체의 모든 생명체들 특히 바다생명들에게 크나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김승원주주통신원은 시의적절하게 <일본 왕이라는 작자부터 한잔씩!>이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귀 기울이고 동참해야겠습니다.

▲ 4월에도 귀중한 기사를 투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건강들 하십시오.

 

- 허익배 편집위원 

▲ 이재봉 주주통신원의 4.19일자 기사 ‘4.19의 역사 한 토막’에서는 1960년에 일어난 4.19혁명으로 독선적이고 무능한 독재자 이승만 대통령이 하야(下野)하게된 뒷배경을 밝히고 있습니다. (필자에 의하면) 필자 본인이 1990년대 초 미국의 대학 도서관에서 국무부가 비밀 해제한 1960년대 미국 외교 문서집을 읽다가 4월혁명에 대한 미국의 개입을 알게되었으며, 이를 근거로하여 1994년 발표한 필자의 논문(=이재봉, 「4월혁명과 미국의 개입」) 일부를 그대로 전재(全載)하였습니다. ‘1948년의 미군정 기간에 '미국의 사람'으로 선택되어 '미군과 달러와 경찰'로 한국 정부의 독재자로 장기집권을 도모하다가, 1960년 4월 결국 미국의 버림을 받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미경 부에디터 

▲ 4월에는 필진 54분이 176편의 글을 올려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달의 신규 필진은 김희국, 이대환 통신원님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 (K-Village)시대, 토지주식제도 등 다소 낯설지만 새로운 개념 글들이 등장하네요. 다음은 어떤 글이 나올까 기대가 됩니다.

 

편집 :  김미경 부에디터,  양성숙 편집위원

한겨레온편집위원회  hanion879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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