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3회 이달의 기자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
전국언론노동조합은 1991년부터 매년 언론 민주화에 기여한 개인, 단체를 선정해 ‘민주언론상’을 시상하고 있다. 지난 16일 ‘민주언론상 선정위원회는 5개 부문 6개 수상작을 결정했다. <한겨레>의 기획연재 ‘살아남은 김용균들’은 ‘제32회 민주언론상’ 보도부문 특별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관련기사 : https://www.hani.co.kr/arti/society/media/1068099.html
이 기사는 지난 8월 18일 한국기자협회가 주는 ‘제383회 이달의 기자상’ 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 수상작으로도 선정됐다.
장필수, 김가윤, 정환봉, 백소아 기자가 취재하고 보도한 이 기사는 20·30 청년 산업재해 피해자 187명의 기록을 분석하고 4명의 살아남은 김용균을 인터뷰함으로써 산재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준 기사다.
살아남은 김용균들 연재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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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2030 청년 187명의 산재 기록을 톺아본 <한겨레> 기획보도 ‘살아남은 김용균들’의 더 많은 기사는 인터랙티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bit.ly/3AIbWzo
* <한겨레>는 2021년 11월 '제31회 민주언론상' 본상도 수상한 바 있다. '2021년 젠더 데스크와 젠더팀'이 받았다. 그동안 <한겨레>는 민주언론상 본상은 7회, 특별상도 7회 받았다.
관련기사 : http://cms.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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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김미경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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