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은 김용균들’ 5개 상 수상하다.

지난해 7월 11~20일 보도된 ‘살아남은 김용균들 기획 연재 기사는 노동력을 100% 상실한 20~30대 청년 중장해 산재 노동자 187명의 기록을 분석하고 4명의 살아남은 김용균을 인터뷰함으로써 산재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주는 기사다.  장필수, 김가윤, 정환봉, 백소아 기자가 취재하고 보도했다

왼쪽부터 장필수·김가윤 탐사기획팀 기자, 정환봉 탐사기획팀장, 백소아 사진부 기자.(출처 : 한겨레 신문)
왼쪽부터 장필수·김가윤 탐사기획팀 기자, 정환봉 탐사기획팀장, 백소아 사진부 기자.(출처 : 한겨레 신문)

‘살아남은 김용균들’기사는 지난해 8월 한국기자협회가 선정하는 ‘제383회 이달의 기자상’ 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 수상을 시작으로,  지난 해 8월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이 주는 2022년 8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을 받았다. (관련기사 : 한겨레 ‘살아남은 김용균들’ 이달의 기자상, 좋은 보도상 수상)

지난해 11월에는 전국언론노동조합이 선정하는  ‘제32회 민주언론상 보도부문 특별상'도 수상했다.  (관련 기사 : 한겨레 ‘살아남은 김용균들’ 민주언론상 특별상 수상)

지난해 12월에는 한국기독언론인연합회(CJCK)가 주는 '한국기독언론대상 생명사랑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기독언론인연합회는 14년째 공평과 정의, 나눔과 생명이라는 기독교 가치를 지닌 작품을 부문별로 나눠 한국기독언론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관련 기사 : 한겨레 ‘살아남은 김용균들’ 기획연재, 기독언론 우수상)

지난해 12월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이 주는 ‘올해의 좋은 보도상’도 받았다. 민언련은 ‘살아남은 김용균들’에 대해 “많은 세월을 산업재해 피해를 안고 살아가야 하는 청년 산업재해 노동자들의 일생을 조명하여 산업재해 노동자들의 고통과 산재보험 제도의 문제점을 환기”한 보도라고 평가했다. 이어 “산업재해 경영자 책임을 줄이려 시도하는 정부를 비판하고 일터의 열악함과 부조리를 직접 말할 수 있는 ‘살아남은’ 노동자들에 관심을 가져 더 많은 죽음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해 제도개선의 필요성, 안전한 노동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데 기여”했다고 덧붙였다.(관련기사 : 살아남은 김용균들’ 올해의 좋은 보도상 수상)

'살아남은 김용균들' 연재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연재리스트

▶▶ ‘살아남은 김용균들’의 더 많은 기사는 인터랙티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bit.ly/3AIbWzo

편집 : 김미경 편집위원
 

김미경 편집위원  mkyoung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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