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는 지난달 16일 ‘제389회 이달의 기자상’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수상작으로 <한겨레>의 ‘2023 공장을 떠나다’ 보도를 선정했다.
관련기사 : https://www.hani.co.kr/arti/society/internalmove/1079971.html
방준호·장필수 기자의 이 보도는 제조업 공장에서 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잃어버린 채 떠나는 60대 노동자와 하청업체에서 노동하며 탈출을 꿈꾸는 20대 노동자의 삶을 통해 한국 사회의 불평등의 원인과 구조를 드러냈다.
2023 공장을 떠나다 연재리스트
2023년, 예순살 윤정민은 공장을 떠난다. 스물한살 최예린은 공장을 떠났다. 떠나며 질문을 남겼다. 왜 한국은 소수의 인재만이 아닌, 다수 노동자가 주인공인 성공을 꿈꾸지 못하는가. <한겨레>는 네 차례에 걸쳐 평범한 노동자의 숙련과 가치를 놓친 혁신과 경제 성장이 개인과 한국 사회에 남긴 불안과 경고를 전한다.
장필수 기자는 <한겨레> 기획부동산 보도' 더 탐사 2천만원짜리 욕망의 기획자' 로 지난해 2월 ‘이달의 기자상’과 ‘2022 한국신문상’ 수상했고,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대상'까지 7관왕을 차지한 ‘살아남은 김용균들’'에서도 탐사기획팀 기자로 활약했다.
방준호 기자는 지난해 8월 ‘한동훈 딸 스펙 보도’인 ‘엘리트로 가는 그들만의 리그’로 '이달의 기자상'과 '민언련의 이달의 좋은 보도상'도 수상한 바 있다.
2022년 <한겨레>는 '이달의 기자상'을 9회 수상했다. 올해 들어서는 첫 상이다. <한겨레> 젊은 기자들의 꾸준한 활약을 기대하면서...
2022년 1월 -한겨레 최우리·김민제 ‘제 376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
2022년 2월 - 한겨레 기획부동산 보도 ‘제 377회 이달의 기자상’, ‘2022 한국신문상’ 수상
2022년 3월 - 한겨레21조일준, 한겨레 이재훈 '제 378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
2022년 6월 - 한겨레 ‘한동훈 딸 스펙 보도’로 제 381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
2022년 8월 - 한겨레 ‘살아남은 김용균들’ 제 383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
2022년 9월 - 한겨레 노형석 기자 ‘김해 고인돌 훼손 사태’ 로 제 384회 이달의 기자상수상
2022년 10월 - 한겨레 '저당잡힌 미래, 청년의 빚' 제 385회 이달의 기자상
2022년 11월 - 한겨레 ‘감사원, 서해사건 적법절차 위반’ 제 386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
2022년 12월 - 한겨레 ‘참사 희생자 가족사진 촬영 프로젝트’ 이달의 기자상 수상
관련 기사 : <한겨레> 기획부동산 보도 ‘이달의 기자상’, ‘2022 한국신문상’ 수상
관련 기사 : ‘한겨레’ 탐사기획 ‘살아남은 김용균들' 한국기자상 수상
관련 기사 : 한겨레 ‘엘리트로 가는 그들만의 리그’, ' 이달의 기자상',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 수상
편집 : 김미경 편집위원 , 심창식 편집위원
한겨레신문 주주 되기
한겨레:온 필진 되기
한겨레:온에 기사 올리는 요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