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사재기로 인해 소금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러다 소금이 곧 金값보다 비싸질 전망이다.
왜? 지금 소금도 마음대로 못 먹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는 것일까?
일본이 130톤이 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바다 방류가 초읽기로 들어간 모양새다.
방류 시 오염수가 안전하다고 강변하는 사람들부터 먼저 마셔보시라!
방사능 오염수가 방류될 때 생존을 영위해야 할 사람들과 수많은 어종에서 닥칠 잠재적 재난을 생각하면 끔찍한 일이다.
바다는 인류의 우물이다. 누가 감히 이 우물에다 방사능 독을 풀으려고 한단 말인가?
"땅은 옮겨도 우물은 옮길 수도 옮겨 올 수 도 없다” 는 말이 있다.
후쿠시마 비극은 인류 비극의 시작이다.
편집 : 김미경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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