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는 지난 3월 24일 ‘제378회 이달의 기자상’에 <한겨레21>의 조일준 기자와 <한겨레>이재훈 기자를 선정했다.  

관련기사 : 한겨레21·한겨레 ‘이달의 기자상’ 선정…‘취재보도’ 조일준·‘기획보도’ 특별취재팀

<한겨레21> 조일준 기자(출처 :  https://www.hani.co.kr/arti/society/media/1036211.html?)
<한겨레21> 조일준 기자(출처 :  https://www.hani.co.kr/arti/society/media/1036211.html?)

조일준 기자는 ‘독립유공자 이석영 서거 88년 만에 직계 후손 확인’ 연속보도로 취재보도1부문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조일준 기자는 그동안 후손이 끊긴 것으로 알려진 독립운동가 이석영 선생(1855~1934)의 직계 후손이 생존해 있다는 사실을 최초 보도했다. 이에 따라 국가보훈처는 사실 확인 작업을 거쳐 생존 후손임을 공식 확인했다. 

조일준 기자 기사 보기 (기사 제목 클릭)

1. 나는 신흥무관학교 설립자 이석영의 증손녀이다(제1373호)
2. 독립운동가 이석영 후손 증명 공문 대만서 나왔다(제1377호)
3. '보훈처도 포기한 독립유공자 후손을 찾아내다(제1403호)

제1373호 관련기사 보기 

1. [만리재에서] 독립운동가의 잊혀진 딸들(정은주 <한겨레 21>편집장)
2. “독립운동가 이석영 선생은 손녀 셋을 두었다”(이종찬 우당 이회영선생 교육문화재단 이사장)
3. 빈손으로 세상 뜬 당대 최고 부자(노항래 -이석영 약전 <그 뜻 누가 알리오!> 저자)
4. 
보훈처는 연금 지급 창구인가(방학진 민족문제연구소 기획실장)

 

<한겨레> 이재훈 기자(출처 :https://www.hani.co.kr/arti/society/media/1036211.html?)
<한겨레> 이재훈 기자(출처 :https://www.hani.co.kr/arti/society/media/1036211.html?)

<한겨레> 특별취재팀(팀장 이재훈 기자)은 유권자와 함께하는 대선 정책 ‘나의 선거, 나의 공약' 기획보도로 신문·통신부문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취재기자 17명을 포함한 33명으로 구성된 <한겨레> 특별취재팀은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기후위기 △주거 △플랫폼 산업 △성평등 △돌봄 복지 △지역균형  등  여섯 의제에 관해 시민 유권자 138명의 목소리를 들었다. 또 이들의 정책 요구를 주요 정당 대선 후보들에게 보내 답변도 받았다. 총 42편의 기사를 쏟아냈으며 따로 이(e)북도 펴냈다. 이런 시도는 언론사에서 처음 있는 일이 아닐까 싶다. 

유권자와 함께하는 대선 정책 ‘나의 선거, 나의 공약’ 연재리스트(최신 기사 순)

한겨레가 이(e)북으로 펴낸 ‘나의 선거, 나의 공약’. 시민 138명의 목소리 

선거는 끝났지만 불멸의 기사는 남는다. 

편집 : 김미경 편집장 

김미경 편집장  mkyoung60@hanmail.net

한겨레신문 주주 되기
한겨레:온 필진 되기
한겨레:온에 기사 올리는 요령

관련기사 전체보기
저작권자 © 한겨레: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